인공지능시대 우리는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증명할 것인가 □ 남명일

2026-01-30 09:13:17

현대사회는 새로운 지식이 폭발하는 시대이며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공지능 AI는 이제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인지령역까지 위협하는 존재로 자리잡았다. 인공지능의 발전정도가 그 나라의 발전 정도를 말해준다는 평가도 있다. 지금 대화, 창작, 분석, 예측까지 즉 어느 순간부터 AI는 인간이 독점했던 지적인 활동의 상당부분을 대체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새로운 시대에 어떻게 맞서야 할가? 저마다의 답은 다르겠지만 결국은 우리가 진정으로 인간다울 때 우리는 대체 불가능해진다는 론리이다.

필자는 지금이야말로 인간과 AI의 관계를 재정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현재 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사고의 확장이다. 지식 자체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가치의 기준은 단순히 ‘무엇을 아는가’에서 ‘그 지식을 통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만들어내는가’로 전이되고 있다.

문제는 AI가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의 독특한 령역으로 여겨졌던 창의성과 직관의 령역까지 넘보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고속도로 발전하는 AI령역은 분명 강력하지만 모든 것을 대체할 수는 없다고 찍어 말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이제는 AI가 잘하는 일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AI가 로력을 대체하면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일자리 문제이다. 사람들은 AI가 자신의 일자리를 위협할가 두려워한다. 적지 않은 경영주체도 일처리에 능숙한 AI를 도입하여 원가를 절약하고 많은 리익을 창출하면서 더 이상은 잉여로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력사는 기술발전이 결국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음을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적응하는 우리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전문가들은 직장에서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가지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즉 우선 현실과 가상의 균형인데 현실문제를 리해하고 이를 AI 도구를 리용해 해결하는 능력이다. 다음은 전통과 혁신의 균형인데 기존지식에 기반하되 새로운 령역을 받아들이는 유연성이다. 그리고 전문성과 다양성의 균형으로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여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균형을 이루는 사람들은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AI와 협력하여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슈퍼 개인’으로 진화할 수 있지 않을가?

이외 교육에 있어서도 한차례 혁명이 일어날 것인바 AI 시대의 교육은 지식 전달에서 사고력 계발로 초점을 이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외 의료 면에서도 전문의료일군 못지 않는 AI 전문의가 나오고 있으며 서비스업종에서도 사람을 대체하여 각종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적인 AI 봉사일군들이 나오고 있다.

인간을 대체하는 많은 AI 형태가 생성되면서 미래는 AI와 인간의 협력으로 정의될 것으로 보인다. 허나 우리가 인간으로서의 고유한 가치를 잃지 않는다면 인공지능시대는 인류 력사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우리의 진정한 경쟁상대는 AI가 아니라 변화를 두려워하는 우리 자신의 마음이 아닐가 싶다. 시시각각 진화하는 기술의 피동 속에서 인간은 기계와 경쟁하며 자신을 잃어가지 말아야 한다. 기술은 점점 인간을 닮아가는데 정작 인간은 인간다움을 잃어가는 건 아닐가?

필자는 인공지능이 생활 깊숙이 스며든 지금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자동화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면서 AI의 도입으로 편리함을 누리는 한편 인공지능이 우리를 위해 일하고 봉사하도록 하는 지배적인 태도를 취해야 하며 기술발전이 사회적 관계를 대체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련결을 강화하고 사람 사이의 돈독한 뉴대관계를 강화하면서 더 편리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은 도구일 뿐 목적이 되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인간다움의 본질을 잃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중심에는 인간이 있어야 한다. AI 목적은 정복이나 우월이 아닌 조화로운 공존이다. AI 시대에 잘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을 잘 다루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를 이루는 삶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격변하는 기술시대에 인간으로서 주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만이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 길이리라.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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