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성 첨단장비와 신에너지 수출로 판로 넓혀
5월까지 수출액 1조 7900억원에 육박

2026-07-28 08:57:16

절강성 춘풍동력회사의 완제품 창고에서 해외시장으로 나갈 전기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출고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국가급 하이테크기업으로 지정된 춘풍동력의 올해 1.4분기 전기 오토바이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5% 증가했으며 파키스탄, 방글라데슈, 필리핀, 한국 등 신흥시장으로 판로를 넓혔다.

춘풍동력의 수출상황은 절강성 기계전자 제품수출의 승격은 물론 대외무역 수출의 구조변화를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항주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절강성의 수출총액은 1조 7900억원에 육박했다. 이중 기계전자제품 수출액은 8473억 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해 전체 수출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 기간 절강성의 첨단장비 수출액은 671억 6000만원으로 20.3% 증가해 기술수준과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하이테크제품 수출액은 1690억 4000만원으로 19% 늘면서 수출구조가 스마트화, 친환경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신에너지 관련 제품이 절강성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엔진으로 자리잡았다. 5월까지 절강성의 전기차, 리튬이온 축전지, 풍력발전기 관련 부품 수출은 각각 91.8%, 112.8%, 119.2% 급증했다. 이중 전기차는 5월 한달에만 수출액이 81억 80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배 증가했다.

한편 세관 감독 및 봉사의 지속적인 혁신도 수출 증가를 든든히 뒤받침했다. 지난 6월 26일, 항주세관과 청도세관의 련동기제가 가동되여 대주에서 인도로 수출되는 신에너지차와 이에 탑재된 리튬배터리에 대한 세관검사가 발송지에서 곧바로 진행되였다.

아시아유럽자동차제조(대주)회사는 이 같은 수출혁신 모식의 수혜 기업이다. 이 회사는 과거 신에너지차를 수출할 때 왕복거리가 약 2000킬로메터에 달하는 산동성 생산지로 리튬배터리를 되돌려보내 위험물 포장검사를 받아야 했다. 대주세관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신속히 세관간의 련동기제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리튬배터리를 대주시 현지에서 분리, 포장한 후 그 자리에서 검사를 마치고 바로 수출할 수 있게 되였다.

아시아유럽자동차제조회사 엔지니어 서걸은 “이 모식을 통해 운송에서 4~5일을 절약할 수 있고 년간 물류 관련 비용도 80만원 가까이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간 운송과 적재 작업의 번거로움도 덜었다.”고 설명했다. 

경제참고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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