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대신 체험…내수 견인하는 ‘서비스 소비’
수요와 선호도에 따라 세부 분야 육성

2026-07-23 09:10:02

외식, 문화·오락, 관광, 가사도우미 등 서비스 소비가 우리 나라 국민소비의 ‘절반’에 육박하며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가통계국의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인당 서비스소비 지출은 1만 3602원으로 총소비지출의 46.1%를 차지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려행, 박물관 투어, 테마파크 려행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도시 축구리그, 탁구 축제행사 등 다양한 경기들도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동북지역의 피서 전용렬차, 크루즈 다국려행에 대한 관심도 높다. 려행 플래트홈 ‘동성’의 통계에 따르면 올여름 휴가철 관광렬차 예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상승했다.

이 같은 문화관광 소비시장의 활성화는 우리 나라의 서비스소비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거시경제연구원 부원장 곽춘려는 “한 국가의 인당 국내생산총액이 1만 5000딸라 안팎에 도달하면 주민소비가 생존형에서 발전형, 향수형으로 빠르게 승격되고 상품소비 중심에서 서비스소비 중심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서비스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상품 소매액의 증가률을 4.2%포인트 상회했다. 그중 관광·컨설팅·임대 서비스류, 문화·스포츠·레저 서비스류 소매액은 각각 11.3%, 10.4% 늘었다.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시장류통소비연구실장 의소화는 “서비스 소비는 주민생활 수준이 향상되였음을 나타내며 소비구조의 승격과 산업구조의 최적화를 이끄는 내적 원동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비스소비의 확대는 민생복지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생산·투자 견인, 공급·수요 상호 촉진, 생산·판매 동반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낸다는 설명이다.

광동성 광주시의 한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맞춰입고 월드컵 축구경기 생중계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주강영화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관객들의 소비 수요가 단순한 영화관람에서 복합적인 문화, 레저 수요로 변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 수년간 회사는 아트토이, 공연, e스포츠, 스포츠경기 생중계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와 융합한 형태의 ‘영화+’ 사업을 개발해 영화표 이외의 수익 실현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현재 우리 나라 각지는 집단별로 개성화된 수요와 선호도에 따라 세부 분야의 육성에 나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천편일률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맞춤형 전략으로 서비스소비의 새로운 발전기회를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였다고 분석된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