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까지 이어져
2026 중국·연길 구이미식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도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제16회 연길버드와이저맥주축제가 16일 연길1978문화창의원 광장에서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맛과 멋의 연길, 열정 가득한 버드와이저’를 주제로 시민과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미식, 맥주, 공연, 가족 체험이 어우러진 여름밤의 향연을 선보이게 된다.
개막 당일 행사장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소문을 듣고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꽉 찼고 그들은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안주로 연길의 청량한 밤을 마음껏 즐겼다.
이번 축제에는 세가지 특색 주제 구역이 마련되였다. 그중 가장 핵심인 맥주, 미식 구역에는 2400평방메터의 대형 하우스를 설치했고 연길의 20여개 유명 음식점들이 입주해 민족특색이 다분한 맥주 안주, 신선한 해산물, 창의적인 과일 음료 등 다양한 미식을 선보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맥주, 미식 구역에는 대형 공연무대와 1000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테블이 설치돼 시민들은 한자리에서 미각과 시각의 이중 향연을 누릴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어린이 놀이구역은 안전하고 재미있는 가족체험 공간을 만들어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부모와 아이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새롭게 꾸며진 문화휴식 구역은 야외 휴식, 도시 문화 전시를 결합해 관광객들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연길만의 독특한 민속풍경과 도시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는 주차공간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가운데 1978문화창의원내에 넉넉한 주차 공간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연길시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로 연길시정부 주차장도 시민들에게 개방해 주차가 어려운 문제를 완화했다.
제16회 연길버드와이저맥주축제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후 16시부터 저녁 22시 30분까지 열린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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