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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3.6년 안에 사망…‘기침’ 무시하면 안돼

외신 2025-08-29 09:10:41

기침은 코로나 이후 경각심이 높아진 호흡기 이상 증상이다. 기침 증상이 생기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반화됐다.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 등 상기도(기도 웃부분) 감염이다.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침을 한다. 기침은 호흡기 자극 물질이 코를 통과해 목 기관지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반사적으로 페 속 공기와 함께 몸 밖으로 밀어내는 정상적인 신체 방어 활동이다. 전문가는 “기침은 가벼운 감기부터 천식, COPD(만성페쇄성 페질환), 페암, 알레르기 비염, 역류성 식도염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발현되는 림상증상”이라고 말하면서 장기간 계속 콜록이는 만성 기침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관지, 페 등에 구조적 문제가 생긴 호흡기 질환일 수도 있어서이다. 전문가는 “기침을 계속 한다면 치명적 질환이 숨어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는 기침은 아무리 길어도 4~8주를 넘기지 않는다. 이 기간이 지나도 계속 기침을 한다면 흉부 X선 촬영, 페활량을 측정하는 페기능 검사 등으로 기침을 하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처음에는 가볍게 콜록거리는 정도지만 반복된 기침으로 기관지 점막이 예민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전문가는 “기침은 반복할수록 기침 감수성이 높아져 더 심하게 더 자주 기침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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