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항공공업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항공공업 제1비행기설계연구원이 설계한 ‘구천’(九天) 무인기가 11일 섬서성 포성에서 첫 비행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이는 우리 나라 대형 무인기 기술이 새로운 돌파를 실현했음을 표징한다.

우리 나라에서 자주 혁신한 대형 통용 무인기 플랫폼인 ‘구천’ 무인기는 ‘통용 플랫폼 +모듈식 임무 탑재’설계리념을 채용해 대형 적재, 최대 상승 고도, 넓은 고도와 속도 범위, 단거리 리착륙 등 핵심적 우세를 지니고 있다. 이 무인기의 기장은 16.35메터, 날개 폭은 25메터, 운항시간은 12시간에 달해 성능지표가 같은류 제품중 앞자리를 차지한다.

모듈식 임무 탑재장비 교체를 통해 ‘구천’ 무인기는 여러 씨나리오에 널리 적용될 수 있다. 편벽한 산간 지역, 바다섬 지역 중형 물자 수송과 정밀 물류 전송, 응급구조중 신속한 통신 복구와 구조장비 전송이 포함되며 지리 측량, 재해 정황 평가, 광산 전면 조사 등 봉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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