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루 수도 리마 아구아둘세 해변 피서객들로 붐벼
2023-02-06 09:00:00
남미 뻬루 수도 리마의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치솟은 1월 29일(현지시간) 아구아둘세 해변이 피서객들로 빈 곳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북적이고 있다. 동아시아 각국에 혹독한 겨울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지구 반대편 남미지역에서는 여름이 한창이다.
보잉747, 50년 만에 력사 속으로
‘하늘의 녀왕’으로 불리우며 항공려행의 대중화를 이끈 미국 보잉사의 747 항공기가 첫 비행 이후 53년 만에 력사 속으로 사라졌다.
유명 유튜버의 선물로 시각장애 1000명 눈 떴다
1월 29일(현지시간) 미국의 CNN 등 매체들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최근 전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무료로 안과 수술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 ‘씨(SEE)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메히꼬,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케니아, 져메이커 등 나라에서 1000명의 개안 수술을 지원했다.
‘소 방귀 잡자’ 뭉치돈 몰린다
여름에는 폭염과 가뭄, 겨울에는 살인적 한파. 전지구적 기후 위기가 눈앞의 현실이 되자 세계 곳곳이 메탄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소의 방귀나 트림에서 나오는 메탄이 화석연료 못지않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미국의 억만장자 빌 게이츠는 사료를 통해 소가 배출하는 메탄의 량을 줄이는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각국 정부는 ‘소 방귀세’ 도입에 나서고 있다.
런던 킹스턴구 유럽 최초 ‘김치의 날’ 지정
유럽에서 처음으로 ‘김치의 날’을 지정했다.
일본, 고래고기 자판기 등장
최근 일본 도심에 ‘고래고기’ 자판기가 등장했다. 자판기 회사 측은 향후 5년간 100대까지 늘이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국제사회에서는 일본이 상업적 고래잡이(포경)를 강행하고 있다며 비판이 일고 있다.
길거리서 춤췄다고 ‘10년 징역’
이란의 길거리에서 한 커플이 춤추는 영상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현지 법원으로부터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베를린 궤도교통 전시회
2022-09-26 09:10:44
딸라 초강세 세계 경제에 골치거리로
미국 딸라 초강세가 인플레이션(화페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증폭시키기고 경제둔화를 악화시키는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을 골치 아프게 하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인민페 환률이 지난주 딸라당 7원 선을 돌파하고 일본 엔화 가치가 올해 들어 20%가량 하락해 24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영국녀왕이 보낸 왕실 ‘비밀 신호’
엘리자베스2세 녀왕 서거 후 그의 생애와 영국 왕실에 대한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녀왕의 핸드백’도 새삼 조명을 받았다.
‘세계 3대 경제대국’ 일본의 추락…국력 심각하게 떨어져
엔화의 걷잡을 수 없는 추락으로 일본이 이르면 올해 세계 3대 경제대국의 자리마저 내놓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0년 중국에 2위 자리를 내준 지 10여년만이다. 임금수준이 한국과 비슷해지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리탈하는 등 엔저(低)가 일본의 국력을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두차례 대참사 겪은 그날,메히꼬에 또 강진
메히꼬 ‘지진 참사의 날’인 19일 미초아칸주 아길리야시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공교롭게도 1만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1985년, 수백명이 사망한 2017년 대지진 발생일과 같은 날이다. 현재까지 최소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최대 3메터의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돼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하노이 ‘기차길 카페’ 사라져…려행객 아쉬움 토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지역내의 관광 명소인 ‘기차길’ 주변 커피숍들을 안전상 리유로 페쇄키로 결정했다. 이에 외국인 려행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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