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통료시올림픽체육중심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년 동북지역 도시축구리그 제7라운드 통료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4위로 토너먼트(도태경기 단계) 진출에 성공했다.

연변팀은 3번 엄지원, 7번 리진의, 8번 왕호월, 10번 왕자침, 11번 정천기, 17번 진호거, 18번 강웅원, 21번 마우신, 22번 정범양, 30번 팽민양, 53번 임건웅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경기 시작부터 연변팀이 공격을 주도해나갔으나 전반전 7분에 꼴키퍼 마우신이 차낸 공이 수비수 정범양의 몸에 맞아 우리 팀의 꼴문 안으로 굴러들어갔다. 66분, 연변팀은 강웅원을 내리고 왕기호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추가시간, 리진의가 올린 코너킥을 왕기호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꼴을 터뜨렸다. 이 값진 동점꼴로 연변팀은 승점 1점을 보탤 수 있었고 7라운드 최종 승점 9점, 꼴 득실차 우세로 승점이 같은 할빈팀을 누르고 4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 대련팀, 장춘팀, 심양팀, 연변팀은 2개 조로 나뉘여 9월 5일과 9월 12일에 홈, 원정으로 2차례의 경기를 치르며 이긴 팀끼리 결승전(10월 5일)을, 진 팀끼리 3, 4위전(9월 26일)을 치른다. 연변팀은 대련팀과 맞붙게 되며 9월 5일에 홈경기를 하고 9월 12일에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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