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딸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46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과학대회에서 중국기상국 왕경송 연구원이 윌리엄 노르드버그 메달을 수상했다.
윌리엄 노르드버그 메달은 우주 과학 및 응용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뛰여난 기여를 한 과학자들에게 2년에 한번 수여하는 상으로 매회 2명에게 수여된다. 1988년, 이 메달이 제정된 이래 왕경송은 해당 영예를 받은 첫번째 중국 과학자이며 소행성 명명권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우리 나라 우주 과학 및 응용 분야의 연구성과가 국제 학계로부터 높은 인정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왕경송은 현재 국가위성기상쎈터 주임이며 풍운기상위성 프로젝트 총설계사를 맡고 있다. 그는 우리 나라의 국가급 우주기상 업무체계를 주도해 구축했으며 풍운기상위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화 응용을 추동했다. 그는 또 앞장서서 비정렬 플래트홈 고정밀 태양영상, 광시야 극광영상, 광대역 전방위 립자 탐지, 강한 배경과 약한 신호의 대기광 탐지 등 분야에서 체계적인 기술적 돌파를 이룩했다. 이 밖에 태양─지구시스템 결합에 대한 새로운 기제와 방법을 제기하고 우리 나라 최초의 우주기상 수치예보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우주기상 사슬식 예보 인공지능모델 ‘풍우’를 연구, 개발해냈다.
왕경송과 그의 팀의 공동 노력하에 우리 나라 우주기상 업무는 무에서 유로, 다시 국제적 선두 수준에 이르는 도약적 발전을 이룩했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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