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6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이 심수청년인팀(이하 심수팀)에 0대1로 패배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제3라운드의 원정경기에 이어 또 한번 페널티킥에 울었다.

연변팀은 지난주 대 남경전 경기의 반칙으로 포브스가 4경기 출전정지라는 경기 후 추가징계를 받으며 선발 진형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중앙수비수인 누녜스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황진비─도밍구스─박세호─왕자호로 중원을 구성했으며 김태연─단덕지─서계조─호재겸─최태욱으로 수비라인을 맡고 구가호가 꼴문을 지켰다.
경기 시작 후 량팀 모두 무모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9분, 누녜스가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에 막혔다.

17분, 박세호가 심판의 뽈 터치아웃 판정에 공을 차던지는 것으로 불만을 표달하면서 옐로우카드 경고를 받았다.
23분, 심수팀의 로드리게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때린 슛이 측면 꼴망으로 빗나갔다.
29분, 페널티킥으로 이어진 김태연의 반칙이 발생했다. 김태연이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발을 높이 들었고 상대팀 선수는 머리를 감싸쥐며 고통을 호소했다. 심판은 처음에는 페널티박스 밖의 프리킥으로 판정했으나 경기 제4관원과 론의를 거친 뒤 페널티킥으로 판정을 번복했다. 키커로 나선 심수팀의 노블이 꼴로 련결했다.
40분, 왕자호의 페널티박스내 강슛을 키퍼가 쳐냈다.
46분, 김태연이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슛이 꼴대 우로 높이 떴다.
후반전 연변팀은 왕자호와 최태욱을 빼고 곡언형과 리세빈을 투입했다.
61분, 연변팀은 김태연 대신 진극강을 투입했다.
73분과 74분에 연변팀 진극강의 슛이 빗나가거나 힘이 실리지 않았다.
남은 경기 시간, 연변팀은 공세를 강화했으나 기회로 전환하지는 못하고 결국 0대1로 석패했다.
15일, 연변팀은 계속하여 홈장에서 대련곤성팀과 제19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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