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전민건강계획(2026년─2030년)’이 발표된 가운데 우리 나라는 2030년까지 인당 체육공간 면적을 약 4평방메터로 확대하고 인구 1000명당 사회체육지도원을 약 3.3명으로 늘이며 정기적으로 체육단련에 참가하는 인구 비률을 약 40%까지 높이기로 했다.
‘계획’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2030년까지 보다 높은 수준의 전민건강 공공서비스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제품과 서비스의 공급 능력을 강화하고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인다. 주민 주변의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체육경기와 전민건강활동을 전개하여 체육운동이 대중의 일상적인 생활방식으로 자리잡도록 한다.
‘계획’은 전민건강제도 보완, 생활권내 체육시설 확충, 다양한 군중체육경기 전개, 전민건강 조직서비스망 구축, 과학적인 운동지도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민건강 발전 지원, 계층별 맞춤형 체육서비스 제공 등 10개 분야의 중점과업도 제시했다.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건설, 대형 체육관 신축 제한
‘계획’은 도시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리용할 수 있는 ‘작지만 실용적인’ 생활체육시설을 늘이기로 했다. 공업공장, 고가교 아래, 건물 옥상 등 기존공간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전 년령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운동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대형 체육관 건설은 엄격히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체육시설의 배치는 상주인구 규모와 구조, 이동 추세 등을 고려해 인구 밀집지역과 체육시설 수요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체육서비스 강화
‘계획’은 로인, 청소년, 출근족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체육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로인을 대상으로 운동을 통한 건강촉진방식을 혁신하고 사회구역 다기능운동공간을 보급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지식 보급과 건강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배달원 등 신취업형태 근로자들을 위해 근무지와 휴식장소에 편리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운동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육과 의료의 융합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운동건강촉진쎈터를 건설하고 운동처방 및 운동재활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전민건강 소비씨나리오 조성과 체육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향촌진흥과 신형 도시화 발전을 지원하고 무술, 룡주경기, 룡춤과 사자춤 등 전통체육종목의 해외 보급과 국제교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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