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9월 16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택안 람건중] 일본 교도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야당 ‘중도개혁련합’의 대표 오가와 쥰야가 이날 당소속 중의원 의원 49명중 1명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전부 탈당했다고 밝혔다. 오가와 본인도 당일 당대표직을 사임했다.
‘중도개혁련합’은 앞서 분렬이 확정된 바 있다. 현재 이 정당 소속 중의원 의원중 21명은 립헌민주당 소속이고 28명은 공명당 소속이다.
교도통신의 16일 이른 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도개혁련합’은 립헌민주당 소속 의원 1명을 남겨 후속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오가와는 나머지 20명의 립헌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새로운 정당인 ‘민주개혁의 모임’을 창당할 계획이지만 해당 의원들이 참여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공명당 소속 의원 28명은 공명당으로 복귀한다.
오가와 쥰야와 ‘중도개혁련합’ 간사장인 시나 다게시는 각각 ‘민주개혁의 모임’의 당대표와 간사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나 다게시는 새 정당은 기본적으로 ‘중도개혁련합’의 강령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개혁의 모임’, 공명당, ‘중도개혁련합’은 또한 중의원에서 통일교섭단체인 ‘중도’를 구성해 국회에서 계속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1월 22일에 창당된 ‘중도개혁련합’은 립헌민주당과 공명당이 각자의 정당을 유지한 토대에서 결성한 새로운 정당이다. 이 정당은 이후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겨우 49석을 확보해 예상에 크게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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