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을 맞아 화룡시 팔가자진 하남촌의 황도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섰다. 하남촌 금수황도채취기지에서는 6개의 비닐하우스에 약 1000그루의 복숭아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잘 익은 황도복숭아는 껍질이 황금빛이였고 과육이 탄탄해 살짝 눌러도 신선함이 느껴졌다. 금방 딴 복숭아는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한입 베여무니 아삭한 과육에서 달콤한 과즙이 터져나왔다.

기지 책임자 류국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황도복숭아는 현재 최적의 채취체험 시기를 맞았기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과수원에서 직접 복숭아를 따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8월 28일부터 복숭아를 따기 시작했는데 채취기간은 대략 9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다. 현재는 채취 고봉기라서 매일 500근 좌우씩 수확한다. 촌의 하우스를 도급맡아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데 복숭아는 비록 하우스 안에서 자라고 있지만 겨울을 나기 위해 하우스에 심은 것이기에 제철 과일이다. 품종을 선택할 때 산동성의 금수황도가 비교적 적합한 것을 발견했고 연변지역의 북위 42도에 심었더니 당도가 산지보다 더 높았다.
류국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까지는 채취체험 위주로 운영했는데 올해부터 선물박스에 포장하여 본지방에서 판매하고 있다. 요즘 또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서 판매량이 한층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에는 주내 기타 지역의 기업을 본받아 외지에도 발송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장춘시에 납품한 적이 있다. 이외 복숭아를 소형 트럭에 싣고 화룡시, 연길시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판매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틱톡계정을 만들어 장마당, 아침시장에서 생방송을 하면서 복숭아를 홍보하기도 하고 위챗 모멘트도 활용한다.
류국강은 “팔가자진정부에서 복숭아 판매를 적극 돕고 있다. 황도가 익기 전에 진에서는 현지에 와서 정황을 료해하였고 판로 확충을 위해 건의를 해주었다. 또 홍보 문구도 작성해주고 직접 판로를 찾아나서 과일가게, 기업과 접촉하면서 복숭아 판매를 추진했다. 그들의 도움으로 복숭아 판매량이 실제적으로 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료해에 따르면 팔가자진의 황도복숭아는 우수한 자연조건과 까근한 관리에 힘입어 달콤한 맛과 진한 향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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