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9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교본효 교혜아] 이틀간 열리는 제1회 국제우주정상회의가 9일 프랑스 빠리에서 개막했다. 여러 나라 지도자와 정부 관원, 국제기구 대표 그리고 우주기관 및 기업 인사들이 참석해 우주 사업의 급속한 발전을 배경으로 관련 과학기술, 경제 및 치리 등 의제를 론의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프랑스와 독일이 공동 주최했다. 프랑스 정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정상회의는 우주 사업 분야가 직면한 문제와 도전에 대해 국제적 대화를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약 120개 국가와 지역의 대표단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공식 일정에 따르면 정상회의는 주로 세가지 의제에 초점을 맞춘다. 첫째는 우주 과학기술과 탐색의 국제적 경로, 둘째는 글로벌 우주 경제, 셋째는 대화와 방어 및 동맹관계를 통해 우주안보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또한 여러 프랑스매체가 미국 정치일간지 《폴리티코》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 정부의 압박으로 스페이스 X와 블루오리진 등 미국 우주기업들이 정상회의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상회의 대사인 프랑스 우주비행사 토마스 페스케는 프랑스매체에 우주사업이 지정학적 간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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