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관련 사기 잇달아
연길 경찰, 피의자 2명 검거

2026-09-08 09:46:22

최근 연길시공안국 북산파출소와 진학파출소는 접촉성 사기사건 2건을 잇달아 해결하고 범죄혐의자 2명을 검거했다.

8월 1일 오전 9시경, 북산파출소는 시민 하씨로부터 주택 장식 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다고 속여 9.5만원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고 연길시의 무직자 양모를 용의자로 확정했다. 경찰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양모의 경제상황을 조사한 결과, 그가 여러건의 개인채무를 지고 있으며 하씨에게서 가로챈 9.5만원도 모두 개인 생활비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양모의 거주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양모는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불법점유를 목적으로 하씨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양모는 사기 혐의로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를 받았으며 사건은 계속 수사중이다.

이와 비슷한 사건으로 8월 4일, 진학파출소 경찰은 미제사건 관련 단서를 정리하던중 54세 연길 출신 남성 장모의 행적이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장모는 연길과 룡정을 빈번하게 오간 것으로 확인되였고 경찰은 관련 단서를 추적하며 지속적인 수사를 벌인 끝에 연룡도로 개발구 교차로에서 그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장모는 2024년 8월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대신 처리해주겠다고 속여 시민 상씨로부터 2.3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장모 역시 법에 따라 형사강제조치를 받았으며 사건은 계속 수사중이다.

경찰은 주택 장식 서비스와 공공임대주택 대리 신청은 사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분야인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낯선 사람의 구두 약속을 쉽게 믿지 말고 주택 구매, 임대, 장식 등 관련 업무는 반드시 정규적인 경로나 전문기관을 통해 처리해야 한다. 거액의 선불금이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경각심을 높이고 여러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쉽게 송금하지 말고 소중한 재산을 지켜야 한다. 아울러 사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연변라지오TV넷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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