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26년 동북리그(이하 동북리그) 준결승전이 연변에서 막을 올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성정부 당조 성원인 김육휘가 참석해 관람했다.
이번 동북리그는 중요 경기를 맞이했다. 연변팀이 홈장에서 리그 1위인 대련팀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다. 두 팀은 리그 제5라운드에서 1대1로 비긴 바 있다. 이번 준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은 한쪽이 선두의 기세를 몰아오고 다른 한쪽은 홈경기의 우세를 안고 대응하면서 경기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경기 시작 전 대형 북 연주 <북으로 노래하는 연변>, 련창 <산과 바다의 울림, 나라와 함께 하는 마음>, 응원춤 <록음의 아리랑>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북소리가 하늘을 울리고 격앙된 노래소리가 메아리쳤으며 박진감 넘치는 춤사위가 펼쳐져 현장 축구팬들의 열정을 지속적으로 불태웠다. 환호성과 함성 속에서 전체 축구팬들의 시선은 일제히 잔디밭으로 쏠렸으며 이 절정 대결의 막이 열리기를 함께 기대했다.
웅장하고 뜨거운 입장 음악이 소리높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두 팀 선수들은 유니폼을 입고 결의에 찬 눈빛으로 자신감 있게 경기장으로 들어섰다. 이들은 승리를 향해 투혼을 불태우려는 견정한 신념을 가슴에 품고 동북지역 축구 건아들의 씩씩한 기세, 용감하게 선두를 다투는 량호한 정신적 풍모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관람석에서는 축구팬들이 일제히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환호했고 연변 명태춤응원단은 대형을 빈번하게 바꾸며 응원했으며 대련 원정응원단의 파란색 기발이 원정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이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두 팀에 진심 어린 축복을 보냈다.
18시경, 심판의 호각소리와 함께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두 팀 선수들은 신속히 경기 상태에 들어갔으며 경기장에서 서로 양보 없이 치렬하게 맞붙었다. 적극적으로 누비고 격렬하게 맞서며 각자의 전술 체계로 전력을 다해 공격했다. 문전 슛, 측면 크로스, 신속한 역습 등 멋진 장면들이 련속 연출되였고 교묘한 돌파와 강인한 수비, 위협적인 슛이 나올 때마다 현장 축구팬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종료를 알리는 호각소리가 울리면서 연변팀은 2대1로 대련팀을 제압했다. 이번 대회 규칙에 따라 준결승전은 홈경기, 원정경기 2차전 제도로 진행되며 두 팀은 12일 대련으로 자리를 옮겨 2차전을 치르게 된다.
료녕성정부 참사이며 료녕성축구협회 회장인 주철민, 대련시정부 부시장 모오풍, 대련시정협 부주석 리연봉, 성정부 판공청 부주임 륙용, 성체육국 부국장 류기,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주금성, 연길에 있는 주당위 상무위원 동지들, 주인대, 주정부 지도부 성원,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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