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농민의 자격
최장춘 2022-11-01 14:19:58
력대로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고 했다.인류생명을 보존하는 농사인것만큼 직책이 무겁다. 더우기 산업화시대를 맞아 직업화로 부상한 농사일은 시세에 걸맞는 담략과 재주를 맘껏 펼칠 자격과 넉넉한 마음의 그릇을 갖추지 못하면 수시로 현대농민대오에서 탈락될 운명을 면키 어렵게 됐다.
선행이 베푸는 사랑의 마음
김영택 2022-11-01 14:19:58
얼마전 중국공정원 원사인 종남산 선생은 ‘7.1훈장’수상자이며 중국공산당 제20 차 대표대회 대표인 려강화평녀자고급중학교 당지부서기 겸 교장인 장계매를 광주에 청해 병치료를 받도록 요청했다.
류행음악축제가 주는 여운
박영일 2022-09-21 10:53:14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해란강반에서 연변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류행음악축제가 성대히 개최되였다.
집 선택 조건은 변하고 있다
최장춘 2022-09-21 10:53:14
누구나 멋진 집에서 향수를 누리고싶은 생각을 굴리며 산다.
사과의 원칙과 금기
김태호 2022-09-07 00:50:24
인생을 살다 보면 남들과 다툴 때도 있고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에게 미안한 일을 저질러 상대에게 마음의 상처를 남길 때도 있다. 여기서 관건은 잘못을 범했으면 반드시 사과를 해야 하고 상대에게서 용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상대에게서, 나아가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되고 상대 또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공민이 되여야
김인섭 2022-09-07 00:50:24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가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즘 혹심한 기상재해로 온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인민교원이란 신성한 이름 앞에
최장춘 2022-09-07 00:50:24
얼마 전 신문지상에 연변대학 임용세 교수의 사적이 실렸다. 50성상 교육사업을 하여온 임교수의 마음속엔 후대들을 위한 만강의 열정과 깨끗한 량심을 간직했다.
영원한 인기학과는 없다□ 김일복
김일복 2022-08-24 09:05:02
대학교들이 속속 개학을 하면서 올해의 신입생들도 부푼 꿈을 안고 배움의 전당에 들어섰다. 대부분 자기의 지원에 따라 원하던 학과에 입학해 흥분과 설레임 속에 대학생활을 시작하지만 정작 공부를 시작하면서 보면 주변의 권유에 밀려 인기학과랍시고 선택한 것이 자기의 적성에 맞지 않아 당황스러워하거나 지어 고민, 방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해마다 대학입시 성적이 발표되고 지원선택을 할 때마다 그 중요성을 재삼 각인시키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마을마다 렬사비’ 론
채영춘 2022-08-23 15:51:58
잡목과 잡초로 우거진 외로운 산비탈에 스산하게 방치돼있는 렬사기념비, 오래동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듯 4메터 훌쩍 넘을 기념비의 겉벽은 떨어져내리고 여러 곳에 균렬이 생겨있었다…
농촌의 비약적인 변화와 ‘화장실혁명’
김영택 2022-08-23 15:51:58
2013년 7월 24일, 제67차 유엔대회에서는 매년 11월 19일을 ‘세계 변소의 날’로 결의를 짓고 세계에 반포하였다.얼핏 생각하면 조금은 괴상한 느낌이 가는 결의인 것 같지만 깊이 생각해보면 그 결의가 세인에게 주는 보람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기대를 모으게 되였다.
특색은 그냥 특색으로 이어져야
홍천룡 2022-08-23 15:51:58
근래에 연변의 관광업이 활기를 띠게 된 데는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했겠지만 주요하게는 지역문화의 특색이 인기작용을 크게 놀지 않았는가 싶다.
주덕해의 민중관
채영춘 2022-08-09 21:56:13
자치주와 동시기에 태여난 세대들은 주덕해 초대 주장을 미처 알 겨를이 없었다. 세상물정을 알기도 전에 그이가 연변을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문화혁명이 한창이던 1967년 열다섯살 때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주자파’로 불려나온 주덕해 어르신이 담담한 표정으로 무대 한쪽켠에 앉아계시던 모습을 먼발치에서 본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부증으로 많이 부은 것 같은 얼굴에 군복을 입고 계신 주덕해의 그날 모습은 지금까지 필자의 머리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초대 주장의 기억으로 각인되여있다.
강변문화의 어제와 오늘
최장춘 2022-08-09 21:56:13
도시 속의 강변문화는 한 시대 문명정도를 나타내는 거울이다. 대형 건축물 못잖게 강줄기 따라 쌓았다 허물었다를 반복하며 구축한 땜과 뚝에는 사회발전의 기술력과 예술력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공룡박물관이 주는 계시
최장춘 2022-07-26 12:22:51
예로부터 풍수좋은 곳에서 발복(发福)한다는 설이 있다. 부르하퉁하 남쪽 멀리 만무과원을 끼고앉은 모아산기슭에 얼마전 연길공룡자연박물관이 문을 열었다.중첨헐산형(重檐歇山型)서수를 떠인 지붕추녀밑에 정교하게 박아넣은 두공이며 유표한 주홍색벽체며가 말그대로 중국전통건축문화를 적용한 가작이였다.
70돐 맞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 갈채를 보낸다
2022-07-26 12:22:51
지금으로부터 70년전(1952년 9월 3일)에 연변조선민족자치구 창립대회가 연길시에서 성황리에 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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