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매 농산물장터로농가 소득·주민 복지 실현
연길시 하남가두 12개 사회구역서 장터 열어

2025-11-03 08:54:19

연길시 하남가두가 올해 3월말에 혁신적으로 마련한 ‘향촌진흥 농산물장터’는 ‘세가지 0’ 사회구역 직매모식으로 ‘농가 수입 증가, 주민 복지’ 일석이조를 실현했다.

하남가두 사업일군은 조사연구에서 연길시 일부 향, 진의 농가들이 량질의 농산물을 갖고 있지만 판로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남가두는 백산사회구역과 백성사회구역을 시점으로 삼아 ‘임대료 면제, 령거리 공급, 무거간 가격’의 직매모식을 구축, 농가들을 위해 판매경로를 확장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농산물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하남가두와 사회구역의 사업일군들은 농부산물의 재배 양식, 생산 가공, 운수 배송 등 현장에 찾아가 전 과정 추적을 진행했다. 동시에 가두와 사회구역의 공식 틱톡계정, 동영상계정 등 플랫폼을 활용하고 15기의 제품 근원추적 동영상을 발표해 주민들이 농산물의 전반 생산과정을 료해할 수 있게 만들어 품질신뢰 방어선을 확고히 구축했다.

현재 ‘향촌진흥 농산물장터’는 하남가두의 12개 사회구역에서 전면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연길시 4개 향, 진의 22개 촌에서 온 50여종의 농부산물이 장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하남가두는 ‘조농 직매 서류’를 만들고 89가구의 농가(12가구의 빈곤해탈 가구 포함)를 서류에 기입,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매경로과 정확한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관할구역내 행동이 불편한 독거로인들을 위해 하남가두는 ‘전문 배송’ 봉사를 특별히 실시했는데 백산사회구역과 백성사회구역에서는 달마다 16가구의 독거로인들에게 40번의 무료배송 봉사를 제공했다.

광범한 주민들의 칭찬을 받는 ‘향촌진흥 농산물장터’는 관련 농가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주었다. 현재까지 하남가두의 여러 사회구역은 농산물 판매가 일평균 30건을 초과하며 루계로 20.6만원의 수입을 이끌었다.

  소옥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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