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사이프천우생물과학기술(연변)유한회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세포산업단지에서 개업식을 가지면서 정식 입주를 알렸다.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에서 투자한 사이프천우생물과학기술(연변)유한회사는 사이프생물과학기술(장춘)유한회사와 협력해 줄기세포 기술과 재생의학 분야에 주력하는 첨단기술 기업이다. 이 회사는 1기 대상으로 4000만원을 투입, 4000평방메터에 달하는 면적에 줄기세포 연구개발중심, 의료미용, 고급 건강양생 및 비즈니스를 일체화한 현대화 산업기지를 건설하며 완전한 줄기세포 산업사슬, 고급 재생의학 로화방지중심을 구축하는 데 힘쓰게 된다.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관리위원회 책임자는 “사이프천우생물 대상의 성공적인 착지는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생물과학기술 산업군집에 초점을 맞춰 신질 생산력을 힘써 육성하는 중요한 성과로, 지역 산업사슬과 과학기술혁신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대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 향후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동시에 전방위적이고 세심한 봉사를 제공해 기업이 연변에서 큰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힘써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관계자는 올 11월 중순쯤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1억원의 수입을 달성함과 동시에 1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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