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부터 왕청현은 식품안전 방어선을 튼튼히 구축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양로봉사 수준을 높이는 등 세심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민생사업들로 대중들에게 행복의 밑거름을 제공해주고 있다.

◆‘시민 참여’형 검사로 식품안전 방어선 구축

“안녕하세요. 왕청현시장감독관리국 사업일군입니다. 상품 견본을 뽑아 검사를 해야 하니 협조해주십시오.” 10월 27일, 왕청현시장감독관리국 사업일군들이 락혜구쇼핑중심에서 ‘시민지목, 관련 부문 검사’ 시민 참여형 식품 견본 검사를 했다.

현장에서 사업일군들은 무작위로 과일, 야채 견본을 뽑아 생산일자, 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상가에서 상품구매장부, 보관온도 등에 각별히 류의할 것을 당부했다.

왕청현시장감독관리국 료식업봉사감독관리과 부과장 리정은 “‘시민 지목, 관련 부문 검사’ 활동은 ‘오프라인 방문+온라인 조사’의 형식으로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견본검사 중점을 확정합니다. 농산물시장, 배달전문 음식점 등 다양한 곳을 포함하고 있으며 견본은 법정기구로 보내져 농약 잔류, 중금속 표준 등을 검사하고 결과는 시장감독관리국의 공식사이트에 공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200차례의 견본검사를 할 예정인데 현재 141차례 진행했고 견본 합격률은 100%입니다.”라면서 “활동이 전개되면서 효과도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주동적으로 견본검사 건의를 제기하고 있고 식품경영단위들에서도 모든 절차를 꼼꼼히 확인하고 책임지고 있어 전 현의 식품시장 경영질서가 일층 개선되였습니다.”고 소개했다.

◆‘광명 프로젝트’로 교수환경 개선

최근 왕청현제1실험소학교에서 두가지 희소식이 전해졌다. 왕청현에서 올해 실시하는 두가지 교육민생실사 프로젝트인 조명 교체와 클라우드 교실 개설로 학생들이 온화한 조명 아래 편하게 공부하고 ‘AI 선생님’과 신나게 대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3월, 왕청현제1실험소학교는 왕청현에서 실시한 중소학교 교실 조명설비 승격, 개조 프로젝트로 52개 교실의 468개 조명등, 156개의 흑판 등을 모두 교체했다. 왕청현제1실험소학교 교장 왕채운은 “국경절련휴를 리용해 모든 교실의 개조를 끝냈습니다. 이번에 교체한 조명은 학생들의 시각 피로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건강한 에너지 절약형 조명입니다.”고 소개했다.

또 다른 민생실사인 알리클라우드 교실은 알리바바집단의 도움으로 건설되였다. 이 학교는 클라우드 교실 건설 전 인터넷 설치, 기계실 바닥, 책걸상 등을 준비하고 올해 1, 2월 학교 선생님들이 북경, 항주에 가 전문양성도 진행했다. 올해 3월말, 한번에 45명 학생이 동시에 수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교실이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되였다. 클라우드교실은 설비가 로화되고 보수가 힘든 전통 교실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하여 학생들에게 디지털수업의 새로운 체험을 안겨줬다.

왕채운 교장에 따르면 현재 왕청현제1실험소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정보과학기술 수업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클라우드교실에서 ‘AI 선생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고민상담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교실 건설을 시작으로 앞으로 영어, 미술, 음악 등 더욱 많은 학과들의 클라우드 교수를 탐색해 그림, 애니메이션 창작 등 방식으로 여러 학과 지식의 융합을 추동해 활력이 넘치는 수업을 하게 된다.

◆신형 양로봉사로 행복한 만년 선물

왕청현 남부의 산악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푸른 산과 맑은 물 사이에 하얀벽에 회색 기와를 얹은 건물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이 바로 왕청현 신형 양로봉사중심이다. 양로봉사중심에는 산책로, 레저정자, 정원 록지 등이 조성되여 로인들이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왕청현 신형 양로봉사중심에 들어서면 곳곳에서 로인적합형 설계를 만날 수 있다. 바닥은 미끄럼방지 재질로 깔고 벽면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했으며 주거공간은 사생활과 편안함을 고려하여 충분한 조명과 통기성을 확보했다. 방마다 로인들의 봉사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콜시스템이 갖추어져있고 공공구역에는 활동실, 무용실, 열람실, 바둑실 등 기능공간이 구전하게 갖추어져있어 로인들의 다양한 레저오락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봉사중심은 현재 150개의 침상을 설치하고 생활돌봄, 의료간호, 문화오락 등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하며 동등한 규모의 민영 양로원보다 비용이 20% 낮다.

왕청현 신형 양로봉사중심의 ‘인기’는 혁신적인 ‘정부 건립, 민간 운영’ 모델에서 비롯되였다. 올해초 왕청현 정부는 공개 입찰을 통해 연변택인양로서비스유한회사를 도입하여 양로중심의 운영관리를 책임지게 했다. 정부는 장소와 기반시설 제공을 책임지고 기업은 2000만원을 투입하여 내부 인테리어, 설비구매를 하며 전문적인 간호팀을 구성하여 ‘정부주도, 기업운영, 전문봉사’의 양로봉사 새 구도를 형성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왕청현이 이 양로중심을 모델로 ‘관광거주 양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공기가 좋고 환경이 수려하여 관광거주 양로를 발전시키기 리상적인 곳입니다.” 연변택인양로서비스유한회사 리사장 양강은 기업측에서 이미 국내 여러 유명 관광거주양로기구와 협력협의를 체결했으며 성간 계절성 양로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30~50명의 타지 로인들을 왕청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그가 부언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출산권익 수호

령활취업인원, 농민공 등 군체들의 출산보장 수요에 초점을 맞춰 왕청현은 올해 10월부터 종업원보험에 가입한 령활취업인원, 농민공, 신취업형태인원 등 5가지 류형 군체들을 정식으로 출산보험 범위에 포함시키고 출산 전 검사보조, 입원 전액결제, 출산보조 등 3가지 보장을 제공하는 민생실사를 추진해 대중들의 출산 ‘부담’을 줄였다.

왕청현의료보장국 대우결산과 과장 류해연은 “이번 10월부터 실시된 출산보험 정책은 출산 전 과정에 대우를 향수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녀성종업원은 출산보험을 사용하면 1300원의 출산 전 검사 대우를 향수할 수 있고 출산 입원기간 의료보험 목록 정책범위내에서 100%의 전액결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며 “뿐만 아니라 출산보조금 신청규정도 편민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2개월 동안 련속으로 비용을 납부한 종업원들은 98일의 출산보조금을 향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출산달에 련속 12개월 비용을 납부하지 못했다면 출산 후 부족한 개월수 비용을 모두 납부한 후 다시 출산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이날 왕청현의료보장국 업무창구에서 출산보험 정책을 문의한 령활취업인원 왕녀사는 “령활취업인원들도 좋은 정책을 향수할 수 있게 되여 마음이 든든합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 정책의 순조롭고 정밀한 시달을 위해 왕청현의료보장국은 병원과 련합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전방위적인 선전을 했다. 온라인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정책해설 등을 발부하고 병원, 사회구역, 정무봉사대청 등 장소에 선전포스터를 부착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조건에 부합되는 시민들 모두 향수할 수 있도록 널리 선전했다. 동시에 자문전화를 개통하고 비용납부 표준, 대우신청 과정 등을 묻는 시민들의 자문에 세심히 답해주면서 령활취업인원 등 5가지 군체들이 정책을 알고 신청할 줄 알고 혜택을 향수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