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훈춘시 경신진에서는 산업사슬을 꾸준히 보완하고 업태 모식을 풍부히 하며 특색 브랜드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 힘 다하면서 해당화산업을 적극 육성해 ‘화훼경제’를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시켰다.
훈춘시는 삼복철에 들어서면 일조량이 충족하고 온도와 습도가 적당해 해당화가 만발하고 열매를 맺는 황금기에 접어든다. 일전 기자가 찾은 경신진 해당화 표준화 재배기지에는 무더기로 핀 해당화가 꽃가지를 무성히 드리운 채 꽃향기를 퍼뜨리고 있었는데 탐스러운 꽃망울과 꽃송이가 가지 휘게 달려있었다.
연변호윤해당화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 농업부 경리 리해권은 “경신진은 질 좋은 사양토를 가지고 있고 무상기간이 적당해 해당화가 생장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에서 재배한 해당화는 꽃잎이 두툼하고 정유 함량이 높으며 꽃과 열매의 품질이 훌륭해 생태가치와 매우 높은 경제가치를 동시에 구비하고 있다.
2025년 훈춘시는 ‘정부 인도+기업 투자+촌집체 지분 참여’ 모식으로 경신진 해당화고표준재배산업단지를 세우고 세척, 건조, 압착, 추출 등 기능을 일체화한 생산라인을 가동시켜 원료 판매에 그쳤던 곤경을 타파하고 재배에서 최종 판매에 이르는 일체화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일전 경신진 해당화고표준재배산업단지 제품전시관에 들어서니 유리전시대에 진렬된 해당화 순로(纯露)가 맑고 령롱한 빛갈을 자랑하고 해당화 정유에서 그윽한 향기가 풍겼으며 말린 해당화 열매, 해당화 음료 등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리해권은 “회사는 해당화 심층가공에 주력하면서 해당화 산업사슬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산업 부가가치를 높였다. 이미 해당화 정유, 꽃과 열매 원액, 화장품, 해당화쨈 등 일련의 특색제품을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해 출시했다. 이런 심층제품은 장미열매 원료보다 5배 내지 10배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신진은 성숙된 산업체계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플래트홈, 오프라인 전시, 판매, 문화관광을 담체로 하는 제품판매 등 다양한 판매경로를 통해 해당화 제품을 전국 각지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산업단지는 다년간 주변 촌민들을 고용해 근처에서 취업할 수 있게 하고 재배능수, 기술장인, 전자상거래판매 달인 등 취업군체를 육성했다. 경신진 촌민 류청상은 “산업단지 설립 초기부터 이곳에서 일을 거들었는데 농한기에만 일해도 한해에 1~2만원의 수입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리해권은 향후 기업에서는 제품 품종을 꾸준히 증가하고 문화관광 업태를 육성하며 산업사슬을 확장시켜 해당화산업으로 향촌의 전면적인 진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날 해당화산업이 이루어낸 ‘화훼경제’는 농촌의 유휴로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촌민들의 소득증대 경로를 넓히며 촌 집체경제를 발전 장대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여 향촌의 인재진흥, 산업진흥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항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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