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비니시우스 영입 승인

2026-08-04 09:35:52

레알 재계약 결렬시 총력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세)의 레알 마드리드 잔류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재계약 협상이 1년 반 동안 진전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아스날이 구단주 승인을 받고 영입전에 뛰여들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일 “비니시우스의 레알 마드리드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아스날은 비니시우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단주도 협상 추진을 승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계약은 2027년 여름 만료된다. 량측은 약 1년 반 전부터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으나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아스날은 비니시우스를 공격진 보강을 위한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비니시우스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아스날 이적에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정말 좋아한다. 그가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아스날이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니시우스가 아스날행을 결정할 경우 개인 조건 합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쟁점은 년봉과 재계약 보너스이다. 비니시우스는 각종 보너스를 포함해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년간 약 1800만유로의 세후 년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1월 년간 약 2000만유로를 제시했다. 비니시우스측은 이를 거절한 뒤 기본급과 성과급, 재계약 보너스를 합쳐 3000만유로에 가까운 조건을 요구했다.

구단 력사상 전례가 없는 재계약 보너스가 협상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비니시우스측은 자유계약으로 빠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킬리안 음바페와의 형평성을 의식하고 있다. 두 선수의 년봉은 비슷하지만 음바페는 거액의 계약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향후 다른 선수들의 재계약 협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비니시우스는 잔류 합의를 위해 요구조건을 낮출 의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량측은 다음주 다시 협상 테블에 앉을 예정이며 비니시우스도 같은 시기 팀 훈련에 복귀한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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