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로동자문화궁 외지관광객 가방 되찾아 주어

2026-07-31 08:59:00

“한번 시도해보려는 생각으로 도움을 청했는데 제가 북경에 도착하기도 전에 가방을 찾아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전 연변로동자문화궁은 북경에서 보내온 맹모의 감사편지를 받았다.

18일 저녁, 연변에 관광하러 온 맹모는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맹모는 약품 등 중요한 물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관중석에 둔 채 자리를 떴다.

이튿날 북경으로 돌아가야 하는 맹모는 한번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연변로동자문화궁 사업일군에게 도움을 청했다. 도움 요청을 받은 당직일군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당일 보안을 책임진 우반장에게 련락을 취했다. 우반장은 즉시 인원을 조직하여 극장에 들어가 찾아보았지만 가방을 찾지 못했다. 가방을 찾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 맹모는 북경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으로 출발했다.

우반장은 전화를 통해 맹모를 안정시키고 다시 인원을 조직해 극장으로 돌아가 재차 찾은 끝에 마침내 좌석 틈새에서 가방을 찾았다. 맹모가 직접 찾으러 올 수 없는 상황에서 우반장은 주동적으로 택배회사에 련락하여 맹모의 가방을 북경으로 부쳐 보냈다.

그 후 우반장은 가방을 받은 맹모가 보낸 사례금을 거절하면서 “우리가 응당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으며 맹모는 고마운 마음에 감사편지를 보내게 되였다.

감사편지는 인정이자 채찍질이다. 연변로동자문화궁 관련 책임자는 향후 봉사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정품 공연을 선보이는 동시에 따뜻하고 세밀한 봉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민족문화의 매력과 실질적인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화숙신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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