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6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6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9라운드 대련곤성팀(이하 대련팀)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죠반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대1 승리를 거뒀다.
연변팀은 누녜스를 원톱으로, 죠반니─도밍구스─왕자호─황진비로 중원을 구성했으며 김태연─호재겸─서계조─차택평─리세빈으로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구가호가 꼴문을 지켰다.
15분, 대련팀의 페널티박스내 슛이 높이 떴다.
24분, 연변팀의 왕자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가로패스가 수비수에게 맞고 꼴문으로 날아갔으나 상대방 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다.
35분과 38분, 대련팀의 련속되는 페널티박스내 강슛이 높이 떴다.
그러나 선제꼴을 넣은 쪽은 수세에 몰리던 연변팀이였다. 40분, 연변팀이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냈고 출전정지에서 풀려난 죠반니가 키커로 나서 환상적인 슛으로 꼴망을 갈랐다.
55분, 연변팀이 자책꼴을 넣으며 점수는 1대1 동점으로 되였다. 대련팀의 무셰퀴를 막는 과정에 수비수 서계조와 꼴키퍼 구가호의 배합에 문제가 발생하며 서계조가 헤딩으로 자기 꼴문에 공을 넣어버렸다.
예상 밖의 큰 변화가 발생했지만 연변팀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해갔고 63분, 연변팀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죠반니의 패스를 받고 문전으로 침투하던 누녜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범당했고 심판의 휘슬은 망설임이 없었다. 죠반니가 키커로 나서서 득점에 성공했다.
68분, 연변팀은 리세빈과 왕자호를 내리고 최태욱과 리석민을 투입했다.
78분, 연변팀은 차택평을 내리고 단덕지를 투입했다.
79분, 이날 맹활약을 선보인 죠반니가 결승꼴까지 만들었다. 전방에서 공을 잡은 후 빠른 속도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었고 결국엔 상대방의 반칙을 유도해내며 또 한번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죠반니가 직접 키커로 나서서 득점하며 팀에서의 첫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88분, 연변팀은 서계조를 내리고 곡언형을 투입해 최전방에 배치하고 누녜스를 중앙수비수로 다시 불러들였다. 경기 추가시간에 연변팀의 꼴문을 위협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선수들은 3대1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22일, 연변팀은 원정에서 녕파팀과 제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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