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시 강원진 연발촌의 블루베리재배기지는 올해도 풍작을 거두었다. 일전 기자가 찾아간 재배기지에서는 촌민들이 블루베리를 채집하고 선별하고 포장하느라 바삐 움직였는데 곳곳에서 수확의 기쁨이 차고 넘쳤다.
연발촌에는 현재 130여가구가 살고 있다. 2016년, 농업농촌경제구조 조정을 다그치고 농민들의 소득을 늘이기 위해 촌당지부에서는 이 일대의 토양이 산성을 띠여 블루베리가 자라기 적합한 자원우세에 비추어 블루베리재배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로 결정했다. 선진적인 재배경험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시행착오를 적게 겪기 위해 촌간부들은 솔선수범하여 안도현 이도백하진의 우수한 블루베리재배기지를 찾아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거듭되는 비교와 선별을 거쳐 최종 적응성이 강하고 맛이 좋으며 출하량이 안정한 ‘북륙’과 ‘대산반’ 두가지 우수 블루베리품종을 도입했다. 그 뒤 3년 동안 촌간부들과 촌민들은 부지 선정과 정리, 토양개량, 모종심기 등을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경험을 총화하고 밭관리를 세밀화하며 관리방식을 최적화하는 등 거듭되는 시범재배를 펼쳐 전 촌 블루베리재배기지의 산량을 해마다 끌어올렸다. 현재 이 촌의 블루베리재배기지는 년간 생산량이 이미 1만킬로그람 이상에 달해 촌민들의 소득을 효과적으로 늘여주고 블루베리재배에 의거해 부유해지려는 촌민들의 적극성을 드높였다.
연발촌 블루베리재배기지의 부지면적은 현재 2헥타르에 달하며 상시적으로 30여가구를 이끌어 블루베리 재배와 관리, 수확, 밭관리 등 작업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촌민들이 집문어구 취업 및 근거리 소득 증대로 부유해지는 목표를 실현하도록 도와주었다. 기지에서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던 촌민 사진하는 기쁨에 차서 “농한기 때 우리는 모두 이리로 나와 일하군 하는데 일평균 170원 정도 벌 수 있어 모두들 만족합니다!”라고 말했다.
앙증맞은 블루베리 열매가 촌민들을 부유하게 만드는 산업을 떠받치고 있다. 블루베리재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은 촌의 제한된 토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촌 집체경제를 튼튼하게 다져주었는바 년간 생산액이 10만원 정도에 달해 촌민들의 소득 증대 및 향촌진흥을 추동하는 특색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연발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리국명은 “다음단계에 우리 촌에서는 지속적으로 블루베리 특색산업을 확대, 발전시켜 더 많은 촌민들의 소득 증대를 이끌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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