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로인절을 앞둔 12일, 주로령사업위원회판공실은 연변미애애심협회와 함께 룡정시 지신진 룡해촌을 찾아 마을의 고령로인, 독거로인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로인가정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활동 현장에서 사업일군과 애심 자원봉사자들은 역할을 분담해 질서 있게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생활용품을 나눠주는 동시에 로인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며 로인들의 건강상황, 식사 그리고 가정상황을 료해하고 잠시 ‘가족’이 되여 한참 동안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간단한 문예공연도 준비한 자원봉사자들은 로인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하면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미리 로인절을 경축했다.
두 손 가득 선물을 받아안은 조숙화 로인은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선물까지 가득 준비해주어 너무 고맙습니다. 당과 정부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로인들은 아주 행복합니다.”며 웃으며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은 다년간 로인군체들의 어려움 해결에 초점을 맞춰 주기적으로 위문, 공익 방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위문활동도 농촌 로인들의 수요에 맞춰 세제, 가루비누, 휴지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골라 선물보따리를 마련하여 로인들에게 실제적인 보탬이 되였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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