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 유지
국가통계국은 9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7월 국제적 수입 요인의 영향으로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고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으며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7월까지 전국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수석통계사 동리연은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전월보다 0.5%포인트 둔화된 것은 주로 휘발유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휘발유가격은 1% 상승해 상승률이 전월보다 16%포인트 둔화되였고 CPI에 대한 상승견인 영향은 전월보다 약 0.45%포인트 감소해 에너지가격 상승률을 0.6%까지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에너지를 제외한 공업소비재 가격은 1.5% 상승해 상승률이 전월보다 0.2%포인트 둔화되였고 CPI 전년 동기 대비 상승에 약 0.37%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서비스가격은 0.7% 상승해 상승률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되였으며 CPI 전년 동기 대비 상승에 약 0.36%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식품가격은 1.5% 하락해 하락률이 전월보다 0.1%포인트 축소되였으며 CPI 전년 동기 대비 하락에 약 0.25%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전국 CPI는 0.1% 하락해 하락률이 전월보다 0.2%포인트 축소되였다. 동리연은 국제시장 가격의 변동이 국내 휘발유가격을 10.7% 하락시켰으며 하락률이 전월보다 5.8%포인트 확대되여 CPI 전월 대비 하락에 약 0.35%포인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식품가격은 전월과 보합세를 보였으며 계절적 수준보다 0.6%포인트 낮은 수준이였다. 서비스가격은 전월 보합에서 0.4% 상승으로 전환되여 CPI 전월 대비 상승에 약 0.21%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7월, 국내 일부 업종의 수요가 늘어났지만 수입성 및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7% 하락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상승해 상승률이 전월보다 0.6%포인트 둔화되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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