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봉사는 은발경제의 중요한 성장극

2025-12-17 09:17:03

최근 열린 제11회 중국국제로령산업박람회에서 중국미디어대학 은발경제연구원(준비단계)과 리화교육은 공동으로 ‘은발경제의 새로운 추세: 중로년층의 정신문화 수요와 산업발전백서’를 발표했다.

‘은발경제를 발전시켜 로인의 복지를 증진할 데 관한 의견’ 등 정책문건이 잇달아 출범되면서 은발경제는 이미 전통적인 양로봉사에서 ‘로인을 위한’, ‘만년을 준비’하는 전반 사슬로 확대되였으며 정신문화수요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되였다.

이 ‘백서’에 따르면 20세기 1960년─1970년대 출생군체의 대표인 ‘신중 로년층’은 점차 정신문화 소비의 중요한 힘이 되고 있다.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군체는 보편적으로 교육정도가 비교적 높고 새로운 기술과 내용에 대한 수용도가 비교적 좋으며 생활 속에서 정신문화활동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는 면에서 교육학습의 가치를 인정했으며 로년교육, 온라인문화오락, 야외레저 등 분야의 참여도가 비교적 높았다. 일부 ‘준중로년’ 군체에서 디지털화 문화 소비의 활약도가 일층 증강되여 미래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백서’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정신문화봉사의 공급은 여전히 구조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우선 량질의 공급이 부족하다. 일부 지역의 문화제품은 여전히 동질화되여있으며 혁신성과 목적성을 제고시킬 필요가 있어 군체의 다양한 수요를 전면적으로 충족시키기 어렵다.

다음 전문봉사능력이 보완되여야 한다. 로년교육자원은 제한적이며 신형의 문화연구학습, 심리동반, 디지털 소양 향상 등 신흥봉사가 여전히 탐색단계에 있다. 응답자의 과반수가 현지 정신문화 봉사에 대해 ‘중등’으로 평가했는데 이는 전반 공급수준이 여전히 향상될 필요가 있음을 반영한다.

디지털응용의 침투 또한 높지 않다. 조사연구에 따르면 중로년군체의 AI 등 신기술제품에 대한 사용이 여전히 비교적 낮은 수준에 처해있으며 로인적합화 설계, 사용체험과 학습지원은 모두 개선의 여지가 있다.

‘백서’에 따르면 경제구조 조정과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은발경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정신문화 소비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은발경제의 핵심은 로령화에 피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군체의 가치를 자극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있으며 정신문화봉사가 미래산업 발전의 관건적인 방향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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