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밝혀
[워싱톤 2월 3일발 신화통신] 미국 악시오스뉴스 웹사이트의 3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정부는 6일 오만에서 이란과 협상을 개최하는 데 동의했다.
보도는 아랍 국가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란이 협상장소를 튀르키예에서 오만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으며 트럼프정부는 이란측의 요구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통의 말에 의하면 중동지역의 기타 국가들이 오만 협상에 참여할지에 대한 론의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악시오스뉴스 웹사이트는 앞서 여러 국가가 협상에 초대받았지만 이란측이 이란과 미국 량측만 협상에 참가하길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란 외무부 대변인 바가이가 3일 향후 며칠간 이란과 미국의 협상 계획이 이미 수립되였으며 현재 량측은 협상 장소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바가이는 당일 이란 이슬람공화국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튀르키예, 오만 등 지역국가들이 이번 협상을 주최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란은 이를 매우 중시하며 모든 ‘우려와 선의를 가지고’ 외교 진척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호국가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바가이는 동시에 “협상 장소와 시간 배치는 복잡한 문제가 아니며 매체는 이에 대해 ‘과도하게 보도하거나 부풀릴’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당일 이른 시간 백악관 타원형 판공실에서 매체를 향해 미국과 이란 량측은 여러차례의 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전에 미국과 이란이 합의를 달성하지 못했기에 미국이 관련 작전을 발동하여 이란 핵시설을 타격했다고 언급하면서 “나는 그들(이란)이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길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협상을 원하고 우리는 현재 그들과 협상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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