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음바페와 메시 제치고 ‘골든뽈’

2026-07-21 09:39:02

에스빠냐 황금세대의 완성은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였다. 에스빠냐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경기 혈투 끝에 아르헨띠나를 1대0으로 누르고 2010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에스빠냐 전술의 핵심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 유력 후보를 모두 제치고 월드컵 MVP(최우수 선수)인 골든뽈을 받아안았다. 2024년 세계 최고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로드리는 월드컵까지 거머쥐며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걸출한 자국 선배들을 넘어 축구력사에서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로드리는 이번 대회 내내 에스빠냐가 구사하는 점유률 축구 즉 ‘티키타카’의 중추로 활약하며 우승 선봉에 섰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은 로드리는 결승전 이전까지 력대 월드컵 최다인 756차례 패스를 성공시키는 등 경기장 중앙지역에서 공수를 련결하며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을 도왔다. 에스빠냐가 결승전에서 점유률 60% 이상을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던 것도 로드리의 역할이 컸다. 강한 피지컬로 공격을 차단하고 강도 높은 패스를 뽐내며 상대를 압박하니 아르헨띠나로선 메시조차도 그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흔들렸다. 로드리는 경기 후 “마치 구름 우에 있는 것 같다. 아르헨띠나에는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 메시가 있었기 때문에 정말 힘든 월드컵이였다.”고 말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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