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대련 금보신구 칠정산가두의 체리재배기지에는 파란 비가림하우스가 줄지어 펼쳐져있었다. 대련 체리의 핵심 생산지인 칠정산은 재배면적이 3.6만무 정도 되는데 그중 비가림하우스 재배규모가 3만무 되여 총재배면적의 근 80%를 차지한다. 비가림하우스는 현지에서 우기에 체리의 생산을 안정시키고 질을 제고하며 농민소득 증대를 돕는 주요 모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지에서 주로 재배하는 중만숙 체리의 성숙기가 마침 우기와 겹치면서 일반적인 로천재배의 경우 갈라터진 과일과 썩은 과일이 많이 생기고 각종 병해가 쉽게 나타나면서 생산량과 품질이 극히 불안정하게 된다. 비가림하우스는 우부분을 비닐박막으로 덮고 사방을 열어놓는 설계로 비는 막으나 빛을 가리지 않고 통풍이 잘되게 하여 폭우, 새 및 작은 우박 등 피해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 조치로 갈라터진 체리의 비률을 18% 이상에서 5% 이내로 통제할 수 있는 동시에 병해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여 농약 사용을 줄이게 되며 과일 특유의 맛을 유지함과 아울러 과일제품의 안전과 품질을 대폭 향상킬 수 있다.
비가림하우스에서 생산한 체리는 5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출시되여 전통적인 생산 절정기를 피한 독특한 우세로 시장의 빈틈을 정확히 련결시킬 수 있다. 체리의 량질 비률이 75% 이상 되여 현지 수매가격이 로지 생산보다 20%~30% 높고 모양과 식감 모두 우수하여 뚜렷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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