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이어가는 북산소학교의 새시대 홍색답안지
전해연 기자 2025-06-09 09:09:59
봄기운이 완연한 4월말의 북산소학교 교정에 글소리가 랑랑하게 울려퍼지고 있다. 눈부신 해살이 교수청사 남쪽에 세워진 4개의 조각상에 내리비쳐 한결 더 밝은 빛을 내뿜는다. 이 조각상의 인물은 각기 항일영웅 류건장(북산소학교당지부 제1임 서기), 항일렬사 리연평(북산소학교 졸업생), 항일영웅 리연록(북산소학교 졸업생)과 송진정(북산소학교 졸업생)이다. 이 조각상들은 침략과 억압에 맞서 싸운 파란만장했던 항일 력사를 고이 간직한 채 ‘수호신’마냥 이 땅에 우뚝 서 후대들을 교양, 격려하고 있다.
전통과 혁신의 공연무대…관광객들 문화혜택에 매료
신연희 기자 2025-06-06 09:17:28
올해 단오절기간, 연변은 문화혜택 활동을 빌어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끌어모았다.
“나무는 뿌리내린 사람이고…”류덕원 ‘장백산 나무 3부작’중 《열번째 나무》 출간
리련화 기자 2025-06-06 08:50:44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류덕원의 자연문학수필집 《열번째 나무》가 제2회 동북도서박람회 기간 장춘에서 신간발표회 및 ‘조선족작가와 대면’ 문학창작작품공유회를 가졌다. 행사는 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주최했으며 성당위 선전부 출판처, 길림성문학원 등의 관련 책임자들이 출간식에 참가했다.
중국미술학원 졸업시즌 항주서 개막
중국신문넷 2025-06-06 08:50:44
5월 31일 저녁, ‘72변·2025 중국미술학원 졸업시즌’이 절강성 항주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졸업시즌에는 20개 교육단위의 2971명 졸업생이 제작한 3000여점의 작품이 중국미술학원 3대 캠퍼스와 절강성미술관 등 7개 전시구역에서 동시에 전시되였다.
“기술적 돌파는 반드시 산업승격과 함께 이뤄진다”
광명일보 2025-06-06 08:50:44
일찍 2013년 청도동방영도영상산업원의 가동식은 국내에서 작지 않은 반향을 일으겼다. 그것이 풍기는 과학기술 매력에 나도 깊이 매료되였다.
산동 거야현 공필화로 향촌진흥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신화사 2025-06-06 08:50:44
《사계절의 노래》, 조선족 민속풍정의 매력 선보여
신연희 기자 2025-06-04 08:56:35
5월 31일 저녁, 연길시문화관극장은 빈자리 하나 없이 관객들로 가득찼다.
시민 위한 ‘즐거운 연길 무대’ 막 올려
5월 31일, 연길시의 대표적인 대중문화 브랜드 활동인 ‘즐거운 연길 무대’가 연길시청년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종옥주 중단편소설집 《청양소식》 출간
리련화 기자 2025-05-30 08:22:13
종옥주의 중단편소설집 《청양소식》이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이 도서는 연변작가협회 2023년도 선두지원프로젝트 입선작품이다.
디지털 지능화 융합으로 문화 수출의 새 장을 열다
광명넷 2025-05-30 08:22:13
27일, 2025 문화강국건설 정상포럼이 심수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학계, 산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정책 원탁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2025~2026년도 국가 문화수출 중점기업 및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404개 기업과 121개 프로젝트가 입선했다.
신웅산미술관 개관, 도시 문화품격 높인다
신연희 기자 2025-05-30 08:22:13
많은 기대를 모았던 연변미술관 분관 신웅산미술관이 27일날 드디여 문을 열었다. 개관 당일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성황리에 펼쳐졌고 수많은 예술 애호가와 각계각층에서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문화행사에 함께 했다.
예란다도공간
신화사 2025-05-30 08:22:13
“잊지 않겠습니다, 이곳의 아픈 력사를”
김은주 기자 2025-05-26 09:01:41
룡정시 륙도하로 869─1호, 지금의 룡정시 당위, 정부 뜰안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그리고 중앙 남측은 5층 구조의 미황색 건물이 력사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조용히 서있다. 언뜻 평범해보이는 이 건물은 ‘간도’ 일본총령사관이 있었던 자리로 표면상 외교기관이지만 실제론 일본제국주의가 중국 동북을 침략하기 위한 ‘전초기지’이자 정보수집, 항일운동 탄압의 중심지였다. 오늘날 이곳은 ‘연변침략일본죄증관’으로 관람객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고발하는 력사교육의 현장이 되였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2025기 졸업작품전-연구생작품전
2025-05-23 07:10:18
연변대학 미술학원 2025기 졸업작품전 연구생작품전이 22일 개막, 미술학과 예술설계 두 학과 졸업생들의 121점(세트) 작품이 전시되였다.
호북 108점 유물에 ‘디지털 신분증’ 부여
중국신문넷 2025-05-23 07:10:18
16일, 호북성 무한시에서 《형초의 보물(荆楚瑰宝)—백점의 문물로 보는 호북》 디지털 스마트북 출판 기념식 및 ‘백점의 형초 보물을 만나다’ AI 클라우드 전시 개막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호북성의 보물들에 디지털 신분증이 부여되였다. 독자들이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증후을 편종, 원청화사애도매화병 등 문물들이 ‘디지털 자기소개’ 형식으로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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