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로동자문화궁 혁신적인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신연희 기자 2025-07-22 08:31:44
20일부터 연변로동자문화궁에 ‘연청북카페’와 ‘연청문화장터’가 새롭게 문을 열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홍일촌, 위대한 항전정신 이야기한다
김은주 기자 2025-07-21 10:26:30
왕청현 대흥구진 홍일촌. 화려한 관광지나 트렌디한 카페를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시골마을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마을은 화려함보다는 진솔함으로, 가벼움보다는 묵직함으로 방문객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백년고목이며, 독일식 로교회며…
리성비 시집 《그리운 이 있으면 장백산에 가라》 출간
리련화 기자 2025-07-18 08:13:05
“나는 장백산 동북쪽 기슭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태줄을 끊고 장백의 폭포수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다. 언제부턴가 나는 ‘장백산시집’을 묶고 픈 욕심이 은근히 생겨났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도 가슴 벅차고 힘에 부치는 일이여서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뛰여난 문학언어는 작가 평생의 추구가 되여야”□ 리춘평
리춘평 2025-07-18 08:13:05
문학세계에 들어서는 첫번째 관문은 언어이며 이는 문학 작품을 구성하는 기본재료이다. 한자는 오늘날까지 지속 사용되는 고대문자 체계로, 언어적 혁신우위는 다차원적으로 드러난다. 구조 자체의 독특성은 물론 문화전승과 정보시대에 대한 적응력까지 포괄한다. 발전사를 살펴보면 갑골문, 금문, 소전, 예서, 해서의 형태적 진화를 거치며 한자가 본질적으로 미래 지향적인 살아있는 문화유산임이 립증되였다.
제2회 중국(심양)희극영화제 페막
중국신문넷 2025-07-18 08:13:05
제2회 중국(심양)희극영화제가 12일 저녁 료녕성 심양시에서 막을 내렸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희극영화 상영, 희극영화 씨나리오 공모, 희극영화 창작 세미나 등 7개 주요 활동을 통해 희극의 향연을 선사했다.
절강성 제기시 안화진 문화특파원 활동 적극 조직
신화넷 2025-07-18 08:13:05
절강성 제기시 안화진에서는 문화특파원 활동을 적극 조직, 청년인재와 손잡고 인문향촌 건설 행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15일 절강성 소흥시 문화특파원 진항봉이 절강농림대학의 10여명 사생들과 함께 제기시 안화진 풍강주촌에서 벽화를 그리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문화특파원들은 농산물 포장 설계, 향촌경관 설계, 애심식당 지원봉사 등 다양한 여름방학 문명실천활동을 펼쳤다.
‘석류나무에 꽃이 피고 한마음 되여 꿈 이루네’
김은주 기자 2025-07-15 09:06:22
14일 저녁 7시, 연변로동자문화궁 대극장에서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연변가무단의 ‘석류나무에 꽃이 피고 한마음 되여 꿈 이루네’─습근평 총서기 연변시찰 10돐 기념 특별위문공연이 있었다.
전통춤과 현대춤의 조화, 문화 교류와 화합 증진
신연희 기자 2025-07-14 09:17:39
11일,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주문물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새시대를 포옹하고 새 생활을 춤추다(拥抱新时代 舞动新生活)’ 제4회 전 주 광장무대회 및 힙합댄스공연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조선족문화에 반한 ‘왕훙’ 국장, 연변─갈제 동반 성장 기대
13일, 2025년 길림성 피서레저시즌 활동 일정을 마무리한 사천성 갈제장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국장 류홍이 연변을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관광 체험 려정을 시작하며 두 지역의 문화관광 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량월이 안내하는 려행’ 우리 문화 진수를 담다
12일부터 13일까지, 원 중국텔레비죤예술가협회 부주석이며 배우인 당국강이 이끄는 대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량월이 안내하는 즐거운 려행, 길림에 반하다(亮月带你玩 一路欢歌 爱上吉林)’ 촬영팀이 연변을 방문했다.
소왕청에서 만나는 생생한 항일혁명사
김은주 기자 2025-07-14 09:58:50
◆항일유격근거지의 조성과 소왕청쏘베트정부의 수립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는 항전시기 중국공산당이 동북에 설립한 비교적 이른 항일유격근거지이다. 유적지는 왕청현 동광진 동림촌 동남부에 위치해있으며 남쪽에서 서북쪽으로 뻗은 길이가 약 10킬로메터이고 너비가 약 2킬로메터의 하곡분지에 자리잡고 있다. 당시의 왕청현성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있었고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골짜기가 깊어 밖에서는 공격하기 어렵고 안에서는 방어하기 쉬운 지형으로 유격전을 펼치기에 유리했다.
여름밤 수놓은 꽃차 퍼레이드…‘청량 경제’ 견인
신연희 기자 2025-07-14 09:58:50
11일 저녁 8시, 2025년 연변 피서레저시즌 행사중 하나인 연길 도시 꽃차 퍼레이드가 연길시 공원로에서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송미자 시집 《달바라기》 출간
리련화 기자 2025-07-10 16:47:44
송미자의 시집 《달바라기》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달바라기》는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지원프로젝트 도서이다.
《쥬라기 월드: 부활》 개봉, 압도적 1위로 승승장구
신화넷 2025-07-10 16:47:44
《쥬라기 월드: 부활》이 북미에서 개봉 첫날 흥행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북미 오프닝 주말 흥행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변가무단, 민족예술 발전 위한 ‘황금발판’ 구축
신연희 기자 2025-07-10 16:47:44
연변가무단이 상해연극학원 무대미술학과와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예술창작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제7회 전국 소수민족 문예공연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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