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훈련시켜 쓰레기 투기 이딸리아서 ‘기발한 범행’ 덜미

2026-02-28 08:55:06

이딸리아에서 개를 훈련시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기발한 범행’을 저지르던 남성이 적발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시칠리아 카타니아시당국은 최근 개가 커다란 쓰레기봉투를 입에 물고 걷다가 도로변에 내려놓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시당국은 “기발함이 무례함의 변명이 될 수는 없다.”면서 반려견을 리용한 쓰레기 투기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런 행위는 교활할 뿐만 아니라 이중으로 부당하다. 도시를 더럽히는 것은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네발 달린 친구를 리용해 규칙을 회피하려 했기 때문이다. 도시 질서와 환경에 대한 존중은 모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개를 훈련시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남성은 신원이 확인돼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은 이딸리아 전역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쓰레기 투기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CNN은 짚었다.

이딸리아 남부와 섬 지역에서는 쓰레기 수거률이 57% 수준에 그쳐 쓰레기가 며칠씩 방치되기가 일쑤이다. 지방정부에 쓰레기 수거비를 내지 않는 경우도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딸리아 지방정부들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딸리아에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적발되면 1500유로(인민페 약 1만 3000원)~1만 8000유로(인민페 약 15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 하고 경우에 따라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