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도서관, 아이들 위한 ‘문화+과학’ 방학선물 마련

2026-01-16 08:54:04

13일, 연변도서관이 우리 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2026년 겨울방학 ‘3시 반’ 공익학당의 문을 활짝 열었다.

수준 높은 공익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방학생활을 풍성하게 채우고 문화혜민 리념을 실천하여 아이들이 방학 동안 시야를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저 기획된 이 공익학당은 겨울방학 내내 이어지며 우리 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되여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각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시간표와 상세한 내용은 연변도서관의 공식위챗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연변도서관 사회교육부에 따르면 겨울방학 ‘3시 반 공익학당’은 도서관의 대표적인 상설 공익서비스로서 다양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는데 특히 이번 공익학당은 교육 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을 대폭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했다. 어린이 서예와 같은 기존 전통문화 프로그램외에도 올해는 특별히 ‘드론과학 실습과정’을 새롭게 도입했고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첨단과학기술의 조화로운 융합을 꾀했다.

서예수업은 아이들이 먹향기 속에서 붓을 잡고 우리 전통의 미학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깊게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면 새롭게 도입된 드론수업은 직접 기기를 조작하고 비행원리를 배우는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종합적인 협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적인 활동과 동적인 활동이 어우러진 이번 공익학당은 년령대별 인지 특성과 학습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익학당은 ‘애니메이션 영화축제’도 병행하고 있는데 매주 엄선된 클래식 애니메이션과 명작영화들이 상영되여 청소년들의 방학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방학 동안 집에서 벗어나 도서관에서 서예와 드론을 한번에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의 방학이 더욱 알차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감수성’과 ‘과학적 사고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아이들의 종합적인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변도서관 관장 김혁은 “연변도서관의 공익학당은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공공도서관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아왔다. 앞으로도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제2의 학교’이자 ‘문화 놀이터’가 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하는 소중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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