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기관 앞마당 개방해 곡물 건조장으로 사용

2026-06-23 09:25:27

“평생 농사를 해왔습니다. 예전에는 밀을 수확한 후 말리는 합당한 장소를 찾지 못해 늘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앞 파출소가 문을 활짝 열어 시름 놓고 밀을 말리게 합니다.” 최근 하남성 안양시 화현 와강채향의 60세 곡식재배호인 조서걸은 새로 수확한 밀을 가득 실은 삼륜차를 몰고 와강채파출소를 찾았다. 그는 이미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은 파출소 앞마당 콩크리트 바닥에 익숙한 솜씨로 밀을 골고루 폈고 밀알이 고르게 펼쳐지면서 파출소 앞마당은 황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났다.

와강채향에서 정부 앞마당에 곡물을 펴놓고 말리는 현상이 흔하다.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편민조치는 2023년의 어느 비오는 날로부터 시작되였다.

“그해 밀수확기간에는 비가 자주 내렸고 주민들은 새로 수확한 밀을 급히 말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부지가 부족하여 많은 농가들이 길가에 널어놓고 말릴 수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해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위험도 존재했습니다.” 와강채향당위 부서기 서순자에 따르면 그해 주민들의 실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향정부는 정부 앞마당 그리고 각 촌의 당원군중봉사중심, 문화광장의 빈 공간 등을 대중들이 곡식을 말리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그 관례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서걸은 “올해 밀이 수확이 좋습니다. 수확 후 바로 파출소 앞마당으로 운반했습니다. 널직하고 또 ‘경찰’들이 관리까지 해주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친절봉사는 이 뿐만이 아니다. 여름 수확이 시작되면 와강채향정부는 입구에 ‘농기계공 무료 급식’이라는 현수막을 걸어놓는다. “농기계공은 점심에 식사를 할 여유가 없습니다. 이 점을 고려해 향정부 식당은 밀 수확기가 되면 미리 식사를 제공하며 어떨 때에는 포장하여 밭에까지 배달합니다.” 서순자는 향정부는 또 농기계공과 농민들을 위해 편민봉사소를 설치해 물, 의약상자 등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부언했다.

이 밖에도 이 향은 림시 침대를 추가로 마련하여 농기계공에게 숙박 및 목욕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농기계공 류씨는 “향에서 수확 주문을 련결해주고 수확 면적 및 비용 징수를 확정해줄 뿐만 아니라 식사와 숙소까지 마련해주고 있습니다.”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4년 동안 와강채향은 루계로 600여가구의 농가에 곡물건조 문제를 해결했다. 이 향은 또 자원봉사팀을 조직하여 농기계 배치를 총괄하고 특수군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농번기에는 밭에 들어가 농가의 수확을 직접 도와주었다.

오늘날, 공공장소를 개방하여 농민들이 근심없이 곡물을 말리고 농기계 작업일군의 뒤근심을 덜어주는 것이 화현의 새로운 풍조로 되였다. 이에 따라 조영진, 우툰진 등 19개 향, 진도 이 같은 편민혜택을 실시해 농민들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인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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