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룡정시 룡문가두 전진사회구역에서는 단오절을 맞아 구역내 주민, 협력단위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쭝즈 만들기’ 활동을 조직했다.

당일 오전, 30여명 주민들이 룡정시 룡문가두판사처 활동실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쭝즈를 만들며 전통명절 풍속을 되새겼다. 또한 룡정시인민법원 사업일군을 요청해 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모금, 양로사기 등 위법범죄 전형사례에 대해 설명 분석해 로인들의 사기범죄에 대한 예방인식을 끌어올렸다.

이어서 룡문가두 및 전진사회구역 사업일군, 협력단위 사업일군들은 직접 만든 쭝즈와 위문품을 들고 구역내 독거로인, 중병환자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다섯 가정을 방문해 사회구역의 관심을 전하고 이웃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전진사회구역 주민 남영자(83세)는 “전통명절을 맞아 이러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구역 활동을 관심하며 여러 민족 이웃간에 화목하게 지낼 것”이라 얘기했다.
쭝즈와 위문품을 전달받은 해당 구역 주민이자 메이퇀 배달원 림동우(22세)는 “사회구역에서 새로운 취업형태 로동자들을 관심해줘서 감사하다. 주민들이 단오절을 건강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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