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통해 누군가를살릴 수 있기 바랍니다”
화룡시 2명 남성, 중화골수은행에 등록

2026-06-15 08:57:07

‘인도, 박애,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널리 알리고 무상헌혈,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12일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헌혈의 날’을 앞두고 화룡시헌혈봉사중심과 손잡고 무상헌혈 활동을 펼쳤다.

“헌혈하는 것이 아프지는 않습니까?”

“채취 후 불량반응이나 몸에 안 좋은 영향은 없는지요?”

애심인사 고위동 헌혈 후 혈액샘플을 남기고 중화골수은행에 등록했다.

헌혈에 관심은 있지만 아프거나 후유증 등에 관한 두려움 때문에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들과 화룡시헌혈봉사중심 사업일군들은 헌혈은 일반 주사를 맞는 것처럼 ‘따끔’정도의 아픔이 있고 위험성은 없다고 설명해주었다.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 만나는 이날 무상헌혈 하는 사람들에게 헌혈과 동시에 혈액샘플을 남길 것을 권장했다. “혈액샘플을 남기고 부합판정을 받으면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공익활동입니다.”

만나는 “일부 사람들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이 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헌혈과 비슷한 방식으로 채취가 진행되기에 조혈모세포 기증자는 헌혈을 할 때 정도의 통증만 느낍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은 스스로 조혈모세포를 다시 만들어내기 때문에 조혈모세포 기증 뒤 약 2~4주내에 정상수치로 회복되기에 기증자가 장기적으로 후유증에 시달린 사례는 없었습니다.”고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다른 사람에게 삶의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데 해야지요.” 이때 설명을 듣던 화룡시 문화가두 주민고위동(40세)은 선뜻이 팔을 내밀고 헌혈 뒤 혈액샘플을 남기고 정식으로 중화골수은행에 등록했다. 그는 “부합되는 환자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기증할 준비가 되여있습니다.”고 말했다.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은 고위동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절차, 혈액형 매칭 확률, 개인정보 보호 등 문제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었다.

이날 도합 13명의 애심인사가 무상헌혈을 하고 2명이 헌혈과 동시에 혈액샘플을 남기고 중화골수은행에 등록했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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