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중국신용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나?”, “민영기업이 해외에서 지식재산권 침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권리를 보호할 수 있나?”… 최근 ‘민영기업 국제경쟁력제고양성반’ 현장에서 기업 대표들이 실제 경영 과정의 어려움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교류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민영경제발전국이 주최한 ‘민영기업 국제경쟁력제고양성반’이 상해에서 열렸다. 여러 전문가와 중국민영기업 500강,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 기업, 제조업 단일품목 최고 기업 소속의 민영기업 고위관계자 100명이 함께 민영기업의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국제화 경영은 이미 일부 민영기업이 자체 사업 발전을 위해 선택한 방안이 되였다. 그러나 해외진출 과정에 기업들은 여전히 금융지원이 부족하고 규제요구가 복잡하며 지식재산권 분쟁이 빈번하고 해외안전 위험관리가 어려운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이번 양성반은 정부와 기업간의 소통, 기업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했다. 이는 민영기업가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정책방향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민영기업간의 상호 학습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공공인식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였다.
중국공업경제학회 명예 회장이며 중국사회과학대학 교수 강소연은 강의에서 “‘15.5’기간 기회와 도전이 공존한다. 개방협력과 상생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식 현대화의 필연적 요구이다. 기업의 경영자로서 새로운 상황과 목표 아래에서 발전기회를 모색하고 각국 기업들과의 경쟁과 협력 속에서 기업을 이끌어 더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산동경박홀딩스그룹 리사장 왕약위는 “과거에는 많은 기업이 해외진출을 단순히 해외 추가 주문을 찾기 위한 전술적 행동으로 여겼다. 이번 양성을 통해 중국 민영기업의 세계 진출은 맹목적인 상업 확장이 아니라 국가전략이 기업차원에서의 구체적 실천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되였다.”고 감수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기업은 정책학습을 강화하고 금융도구를 잘 활용하여 시행착오 비용을 줄이고 위험관리 및 자원배분 능력을 향상시켜 국제화 경영의 모든 단계를 더욱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흥정위과학기술홀딩스유한회사 리사장 교위는 “현재 기업은 소규모 해외무역 수입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해외진출 체계를 갖추지는 못했다. 앞으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충분한 조사와 신중한 접근을 바탕으로 발전기회를 포착하여 높은 수준의 개방 속에서 더 나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절강예지연료주식유한회사는 동남아국가들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의 총책임자 주리는 “일부 민영기업은 현재 해외규제 준수 및 다국문화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양성은 해외법률, 지식재산권 보호 등 까다로운 문제에 대해 정확한 해답을 제시해주었다.”며 “앞으로 기업은 정부와 업계 협회의 정보공유 플래트홈을 활용하여 위험을 피하고 우회를 줄이며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덕신그룹 총재조리이며 덕신제철의 부총경리인 장복산은 “이번 양성반을 통해 큰 흐름을 인식하고 확고한 신심을 가지는 것이 민영기업의 국제시장 확장을 위한 전제조건임을 더욱 깨닫게 되였다. 특히 국제화 경영 과정에서 각국의 법률, 무역규칙, 세금조항 등을 철저히 연구하고 위험방어체계를 구축하여 준법 경영으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 동종업계간에는 량질의 교류와 상호 학습을 활성화하고 무질서한 경쟁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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