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룡정시 룡문교 신축대상 건설 현장에 들어서니 일군들이 공사기일을 다잡고 교량하부구조물 공사를 추진하고 있었다. 룡문교 원 터에서 보다 안전하고 널직한 새 다리가 빠르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룡정시 룡문교는 1969년에 착공해 1988년에 확장 개조를 실시했다. 다리의 북쪽 반폭은 57년, 남쪽 반폭은 38년 동안 사용되면서 장기간 비교적 큰 교통량을 감당했다. 2024년, 출행안전 방어선을 단단히 구축하기 위해 룡정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은 전문기구에 위탁해 ‘도시교량 관리보호기술규범’에 따라 룡문교에 대한 특별 검측을 진행했는데 결과 안전우환이 존재하고 기존 설계 하중이 현재의 통행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는 D급 위험교량으로 평가되였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론증을 거쳐 다리를 철거하고 재건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5월에 룡문교 재건공사가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해당 대상은 4115.6만원을 투입해 길이가 176.84메터, 폭이 25메터, 교량면적이 4420평방메터에 달하는 새 다리를 건설하게 되며 차도 7800평방메터, 인도 900평방메터를 개축하고 35세트의 가로등과 400세트의 교량 조명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새 다리는 백년에 한번 올 정도의 큰 홍수를 방지할 수 있는 표준으로 설계되였는데 다리와 량측 도로의 고도를 높이고 완만한 곡선으로 자연스럽게 련결시키며 관망 개조와 무장애시설을 보완해 통행능력과 도시의 품격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게 된다.
공사의 배관 선로 이전, 기존 다리 철거, 시공통로 건설 등 사전준비작업은 모두 완료되였고 현재 교량하부구조물 및 조립용 교대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일정에 따르면 8월말까지 나머지 18개 조립용 교대와 7호교각 기초공사를 완수하고 9월에는 제4경간─제7경간 하부공사 및 조립용 교대공사를 완수하며 10월에는 제4경간─제7경간 교량 바닥판 시공을 완수하고 11월에는 나머지 공사를 전부 완성하게 된다. 시공기간 룡문교 전체 구간은 봉쇄되여 통행을 금지한다.
룡문교는 교통 동맥일 뿐만 아니라 룡정시민들의 도시기억을 담고 있다. 1988년 룡정통용기계공장 종업원 최송학 등이 조각한 ‘교두룡’ 조각상은 시민들 마음속의 도시 명소였다. 재건 과정에서 이 조각상은 전문적인 복원 및 방부 처리를 거쳐 다시 새 다리 우에 놓이게 되며 룡비늘무늬도 함께 복원될 예상이다. 새 다리는 해란하 량안의 제방 경관대와 련결되여 록수회랑 공사에 융합되고 생태제방과 채색 아스팔트 서행 시스템과 련결되여 ‘일강량안’ 경관축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친수레저공간을 새롭게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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