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7월까지 우리 나라의 수입총액이 12.6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증가률은 수출보다 8%포인트 높았다. 우리는 항상 우리 나라 제조의 수출 급증에 주목하지만 수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수입 증가률이 높아진 리유는 무엇일가? 왜 수입을 확대해야 할가?
오래동안 일부 국가들은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을 바라볼 때 항상 수출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었고 심지어 ‘중국이 생산력을 수출해 다른 나라의 공간을 압박한다.’는 편협하고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 주장까지 제기해왔다. 이는 우리 나라가 글로벌 공급망·산업망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화물의 수입과 수출이 모두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전 7개월, 우리 나라의 수입 증가률은 수출보다 8%포인트 높았으며 대외무역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수출보다 컸다. 이는 기존의 편견을 효과적으로 깨뜨린 것이라고 풀이된다.
우리 나라 수입이 크게 증가한 리유는 무엇일가?
우선 수입품목으로 따져보면 세계 각국의 원자재, 부품, 중간재가 대량으로 포함되여있다. 이 물품들은 우리 나라로 류입되여 중국제조를 통해 재가공, 창조, 부가가치가 창출되며 일부는 국내 시장에 공급되고 일부는 다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된다. 상반기 우리 나라의 금속광석 수입은 22.6% 증가하고, 전자부품 수입은 45.6% 증가했다. 중국은 명백히 제조대국으로서 페쇄적이고 자급자족하며 세계에 일방적으로 생산력만 수출하는 생산기계가 아니라 여러 파트너국가들과 함께 상생관계를 유지하는 ‘세계 공장’인 것이다. 중국제조가 세계로 향하는 배후에는 각국의 우수한 생산요소가 중국의 공급망, 산업망 통합을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우리 나라가 더 많이 수입하고 더 많이 생산하며 더 많이 수출할수록 글로벌 대순환이 더 능률적으로 이루어지고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망의 회복력과 활력이 더 강해진다.
수입 증가는 ‘세계공장’의 력량 강화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보여준다.
우리 나라는 제조대국일 뿐만 아니라 소비대국이기도 하다. 세계은행의 구매력 평가기준으로 환산하면 2025년 우리 나라의 사회소비품소매총액은 미국의 1.7배에 달해 사실상 세계 최대 상품 소비시장으로 부상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실물소비량은 세계 1위이며 일부 공업품의 인당 년간 소비량은 이미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다. 상반기 식용유 수입은 19.2% 증가하고 식용 수산물 수입은 24.1% 증가했으며 소비품과 농산물 수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14.5’기간 우리 나라의 수입 규모는 루계로 90조원을 초과했고 17년 련속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약 80개국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 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가 ‘세계공장’일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임을 충분히 보여준다.
그렇다면 역글로벌화 붐이 확산되고 일부 국가들이 관세를 인상하고 무역장벽을 설정하며 수출점유률 경쟁에 나서는 상황에서 우리 나라가 계속해서 수입을 확대하고 시장 혜택을 적극적으로 키우는 리유는 무엇일가?
실용적인 면에서 보면 소비승격의 배경 속에서 전세계 우수한 소비품과 특색 농산물 수입은 국민생활의 선택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산업 승격의 수요 속에서 글로벌 공급 생산요소의 수입은 국내 경제동력을 활성화한다.
더 깊은 차원에서 보면 그 근본적 원인은 우리 나라가 화합과 상생을 시종일관으로 견지하기 때문이다. 일부 국가들이 무역을 령합게임으로 여기고 일방적 리익만 추구하는 것과 달리 우리 나라는 무역의 본질이 쌍방향 력량 강화와 호혜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는 대 아프리카 협력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올해 5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53개 아프리카 수교국에 대해 전면 무관세 조치를 시행했으며 특히 지난 5월과 6월 두달 사이 아프리카로부터의 수입액은 도합 1938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다수의 아프리카 특색 제품이 우리 나라 시장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 나라의 관세 인하와 수입 확대는 수동적인 무역행위가 아니라 적극적인 선택이며 혜택을 공유하는 제도형 개방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결코 의도적으로 무역 흑자를 추구하지는 않는다. 수출이든 수입이든 그 본질은 우리 나라가 국내, 국제 이중순환을 관통하고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핵심 련결고리라는 점이다. 정부가 ‘무역의 균형 발전 촉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공장’의 승격과 ‘세계시장’의 지속적 확장에 힘입어 우리 나라는 계속해서 쌍방향 개방을 통해 각국과 함께 글로벌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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