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화룡시 숭선진의 서부계획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대동촌을 찾아 원봉수로 건설자인 동숙서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그에게서 원봉수로 건설 당시의 분투이야기를 들었다. 숭선진정부에서 조직한 이번 활동은 ‘격동의 세월 회억·분투정신 전승’을 주제로 했다.
활동은 따뜻한 경로봉사와 본지방 홍색교양을 깊이있게 접목시켰고 정성스러운 봉사를 통해 로세대 변강건설자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십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여러 팀으로 나뉘여 동숙서의 집을 청소해주었다. 뜨락 안의 잡동사니를 정리하고 집안을 쓸고 닦으면서 로인의 거주환경을 정성껏 개선해주었다.
소박한 농가 온돌에서 홍색교양 수업도 진행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동숙서의 옆에 앉아 과거 원봉수로를 건설하던 이야기를 경청했다. 동숙서는 건설팀에 참가해 어깨로 짊어지고 손으로 나르면서 밤낮으로 공사를 다그치고 난관을 공략하던 분투의 현장을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물자가 부족하고 조건이 렬악했던 그 시기에 건설자들은 사심 없는 봉사정신과 단결, 분투하는 끈기로 변강의 민생수리 기반시설을 위해 난관을 극복해나갔다. 하나하나의 진실된 과거사와 감동적인 세부묘사는 변강건설의 간고함과 영광을 생동하게 환원시켰고 자원봉사자들은 이에 깊이 몰입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동숙서의 강연은 그들에게 깊은 감동과 큰 용기를 주었다며 로세대 건설자들이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심 없이 헌신하는 투쟁정신을 본받는 계기가 되였고 기층에 뿌리내려 변강 발전에 기여하려는 신념과 포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서 자원봉사자들은 동숙서와 함께 원봉수로의 건설이야기를 담은 노래 <붉은 해 변강 비추네>를 부르고 기념사진도 남겼다.
숭선진정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화룡시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창작 60돐 계렬활동 정신에 따라 전개된 특색활동이다. 이후 해당 활동을 정례화시켜 정기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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