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합니다, 야옹~ 이쪽으로 가면 됩니다, 야옹~” ‘고양이 마을’에서 이런 ‘묘언묘어’로 대화를 한다면 아마 이 마을의 가장 열정적이고 표준적인 환영의 언어일 것이다.
이곳은 하북성 보정시 부평현 룡천관진 흑아골 행정촌 동평자연촌이며 이 촌의 진정한 주인은 200여마리 ‘고양이 촌민’이다. 이 ‘고양이 촌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촌장’은 부평 출신 귀향 예술가 주합위이다.
2019년, 이개축 빈곤층부축으로 인해 동평촌 촌민들은 약 10킬로메터 떨어진 마을로 이주했지만 많은 고양이들이 도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을에 남게 되였다. 주합위는 예술 마을 건설을 진행하던중 이를 발견하게 되였고 고양이가 여기서 버려지는 것을 볼 수가 없어 촌의 빈집을 리용해 이 고양이들을 입양해달라고 신청했다.
현지 정부의 총괄에 따라 22곳의 유휴 뜨락에 대한 예술 개조 임무를 주합위가 맡았다. 그는 인차 낡은 집을 보강하고 고양이 집을 짓는 등 작업에 뛰여들어 마을 전체를 고양이들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합위는‘고양이 마을 촌장’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마을에 들어서면 오래된 철제 사다리로 만든 거대한 ‘고양이 머리’가 큰 입을 벌리고 손님을 맞이하는데 이는 마치 “고양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는 듯하다.
“우리는 고양이를 가두어놓지 않기에 대략 절반은 마을에서 자유롭게 놀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마을 밖 산속에서 ‘출장’중입니다.” 주합위는 고양이들을 위해 마을은 10여개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자동 급식기를 8대 배치했으며 자원봉사팀 회원들이 “고양이들의 상태가 좋은지, 싸움으로 다치지 않았는지”등 상황을 매일 관찰하고 있다면서 고양이들이 아프면 인차 격리해 약을 복용시킨다고 부언했다.
한 관광객이 이렇게 많은 고양이들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를 묻자 주합위는 “우리는 고양이를 관리하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이 촌의 ‘원주민’입니다. 관리라고 말하면 주요하게 절육, 양육 등 방식으로 현지 생태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고양이의 수를 과학적으로 통제하는 것입니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고양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터넷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이 마을 방문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고 가장 많을 때에는 하루에 1500명을 초과했다. 주합위는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모들이거나 젊은 사람들이라면서 도시에서 이곳을 찾아오는 젊은이들은 우리 마을에 산과 물, 고양이가 함께 있어서 오면 떠나고 싶지 않아한다고 자랑했다.
고양이와 노는외에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고양이 마을’의 독특한 예술 풍격에 흥취를 느끼고 찾아온다. 촌의 문과 창문, 돌벽에는 고양이 테마의 그림이 가득 그려져있으며 이 작품들은 대부분 마을의 청각장애 촌민 장용군의 작품이다. 버려진 소학교 건물은 ‘동물 우호’ 과학보급기지로 변신했고 낡은 농기구, 오래된 목재는 커피숍의 장식 원소로 변신했다. 주합위는 또 공익화원(画院)을 통해 촌민들을 양성함으로써 독거로인들과 녀성들이 필묵을 들고 마을의 미화에 참여하도록 적극 격려했다.
‘고양이 마을’이 인기를 끌면서 장용군의 작품도 각지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구매하는 기념품으로 되였고 그는 옥수수 재배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던 빈곤호로부터 의식주행을 더는 근심하지 않는 농민 화가로 변신했다.
흑아골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조선녕은 촌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체감했다. 그는 촌민들이 종종 ‘고양이 마을’ 부근에서 로점을 차려 산버섯, 호두기름 등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앵두수확단지, 농가 체험 및 민박도 ‘고양이 마을’을 찾은 관광객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하면서 마을은 문화 IP를 활용해 유휴 자원을 활성화하고 ‘작지만 아름다운’ 업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했는바 지난해 집체 소득이 88만원에 달했고 인당 수입이 2만원을 초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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