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박물관, 살아있는 력사 문화 교육의 장 마련
신연희 기자 2025-08-07 15:32:54
연변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연장 개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박물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야간 개장은 물론 매주 월요일에도 정상적으로 개관하며 평소 월요일 휴관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관람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이번 조치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고소수 시집 《쿠크너강의 속삭임》 출간
리련화 기자 2025-08-07 15:32:54
고소수의 시집 《쿠크너강의 속삭임》이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도서는 연변작가협회 2024년 계획출판도서이다.시집 《쿠크너강의 속삭임》에는 생활철학과 자연의 정취가 가득 담겨있으며 ‘만물에 령혼이 깃들다’, ‘빛을 들고 걷기’, ‘쿠크너강의 속삭임’, ‘해빛을 향해 살아가다’ 네 부분으로 나뉘여있다.
2025년 연변주 종업원 아마추어가수대회 시작
전해연 기자 2025-08-04 09:02:20
2일 저녁, ‘두만강을 노래, 새 연변에서 분진’을 주제로 한 2025년 연변주 종업원 아마추어가수대회가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졌다.
지혜와 신념이 응축된 천연요새 끊임없이 전승되는 홍색유전자
전해연 기자 2025-08-04 09:36:32
안도현 명월진 달라자촌은 46세대, 81명의 상주인원이 생활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마을 전체가 돌바위들이 우뚝 솟은 달라자산에 둘러싸여있어 천연요새 같은 느낌이다. 항일전쟁시기, 이곳은 지혜와 신념이 응축된 은밀한 혁명장소였다. 동만지역의 항일투쟁에 중요한 지도와 지원을 제공한 동만특위 옹성라자공산당공청단회의가 바로 이곳에서 소집되였다. 90여년이 지난 현재, 회의가 소집되였던 민가는 찾아볼 수 없게 되였지만 촌민위원회 건물에 건설된 홍색전시관에서 그 시기의 력사를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다.
제2회 연변주 신사회계층 인사 주제독서활동 개최
김은주 기자 2025-08-01 08:43:51
7월 30일, 2025년 제2회 ‘커피와 함께 즐기는 독서, 함께 모여 같이하는 마음’ 연변주 신사회계층 인사 주제독서활동이 연길시 이웃커피(원월사회구역점)에서 있었다.
동북호랑이 연변문화창의에 새로운 색채 더해
연변조간 2025-08-01 08:47:21
7월 29일 저녁,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과 연변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15회 ‘세계호랑이의 날’ 선전활동이 연길에서 있은 가운데 수많은 전시부스 중 ‘연연’과 ‘길길’ 두 길상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천단 영상’ 세계 순회전 시드니·도꾜서 전시 성료
북경일보 2025-07-31 16:38:24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오스트랄리아 시드니와 일본 도꾜에서 《걸으며 멈추며》, 《사라진 그녀》, 《엄마!》, 《하얀 탑의 빛》, 《구름 우》, 《아침 구름 저녁비》 등 6편의 중국 영화가 ‘천단 영상’ 세계 순회전의 일환으로 20여회 상영되였다.
“팬심 잡고 매출도 잡았다”박물관의 성적표
중앙재경 2025-07-31 16:38:24
최근 몇 년간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시 뿐만 아니라 먹고 놀고 보고 선물할 수 있는 각종 문화창의제품을 사가는 게 필수가 되였다. 국가문물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박물관에서는 총 4.3만차의 전시를 개최, 전해 대비 1.53% 증가했다. 문화창의제품 매출은 34.28억원으로 전해 대비 63.7% 급증했다.
도서관 문헌축소촬영사업 방촌 속에 영원한 문화를
인민일보 2025-07-31 16:38:24
최근 국가도서관이 주최하고 전국도서관문헌축소복제쎈터(이하 축소쎈터)가 주관한 “방촌 속에 만상을, 천년 넘어 고금을 저장하다─중국 도서관 문헌축소촬영사업 40년” 전시회가 일전 국가도서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문헌 실물, 기술 장비, 력사 기록, 영상 자료, 몰입형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40년간 중국 도서관계가 문헌 축소보호 분야에서 이룬 탐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명했다.
“경기는 결국 끝나지만 문화는 영원하다”
중국문화보 2025-07-31 16:38:24
체육경기 속 문화공연은 대중의 기대를 모으는 플라스 요소로 되고 향촌의 박물관들은 정신적 공동부유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내고 있으며 문화자원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새로운 련결고리가 되고 있다. 올 들어 각지의 공공문화봉사는 ‘작은 순환’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촌 문화건설의 ‘큰 순환’에 편입되면서 도시 활력 발휘와 농촌 가치 전환 과정에서 ‘탈중심화’ 현상을 많이 보이고 있다.
우리 주 가무전시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려행 선물
란영첩 기자 2025-07-30 10:01:24
21일에 연길왕훙탄막벽 맞은편 야외무대에서 막을 올린 ‘여름밤에 만나는 무형문화유산·연변에서의 시원한 려행’가무전시공연행사가 9월 3일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도현 야외 예술공연으로 잊지 못할 여름밤 추억 선물
신연희 기자 2025-07-30 10:01:24
최근 ‘장백산에서 만나요, 안도 밤나들이 시즌’ 2025년 안도현 제12회 시민문화축제 및 제12회 농민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여름 마을 야회’ 예술공연이 안도현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는 지역의 독특한 문화관광 ‘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신선한 연변, 시원한 여름’ 세계 랭면대회 개최
글. 신연희 기자 사진. 김은주 기자 2025-07-28 09:01:57
25일과 26일 이틀간 일정으로 ‘신선한 연변, 시원한 여름(鲜爽延边·冰碗盛夏)’ 2025년 세계 랭면대회(전문가 부문)가 연길에서 열렸다.
2025년 연길시 피서 야간관광 시즌 가동
신연희 기자 2025-07-28 09:01:57
26일 저녁, 연길시 2025년 여름 피서 야간관광 시즌 문화관광 활동 가동식이 부르하통하 강변에서 열렸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채홍성, 주정협 주석 강방,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차건위,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 왕길보가 가동식에 참석했다.
음악축제는 왜 대부분 여름철에 집중될가
중국신문넷 2025-07-24 16:29:20
지난 주말, 상해 금산 도시해변음악맥주축제가 3일간 뜨겁게 펼쳐졌다. 이에 앞서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미 29개의 콘서트가 이번 여름 상해에서 열렸으며, 절반 이상의 공연이 입장권 판매 오픈 당일 매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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