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결선 개최
6일, ‘노래 따라 려행하는 연길’ 2026년 전국 대학생 가요축제 준결승전이 중국조선족민속원 다기능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예선을 뚫고 올라온 20여명의 대학생 청년가수들이 치렬한 경쟁을 펼친 끝에 현장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전국 10강 명단이 확정되였다.
이날 저녁 7시, 본격적인 준결승전의 막이 올랐다. 성 내외 대학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들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곡을 선보였다. 민요, 류행가요, 힙합 등 다채로운 쟝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이어졌고 참가자들의 깊은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은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치렬한 경합 끝에 심수대학 맥종락, 길림공정기술사범학원 한적, 연변대학 감문월, 길림외국어대학 무사예, 동북농업대학 소항, 길림외국어대학 왕림아, 삼협대학 마완정, 동북농업대학 제항, 화동사범대학 진열제가 전국 10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박진감 넘치는 노래 경연 뿐만 아니라 대회 중간 환절에 마련된 축하 무대와 이벤트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선보인 독창적인 조선족 민속무용은 전통 무형문화유산의 아름다운 춤선과 현대 류행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연길 문화관광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여 경연을 보러 온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참가 가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연길 문화관광 창의상품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한편, 이번 2026년 전국 대학생 가요축제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일 저녁 7시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