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8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양령 웅무령]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11일, 그가 앞서 튀르키예 앙까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비밀리에 군용기를 갈아타고 떠난 사실을 실증했으며 이는 미국 비밀경호국과 군당국이 위협이 존재한다고 판단해 다른 비행기를 탑승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날 밤 트럼프는 오하이오주 워싱톤 린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로 돌아온 뒤 기자들에게 “나는 비밀경호국과 군당국의 호위를 받았다. 그들은 내가 다른 비행기를 타기를 원했고 나는 그들의 의사 대로 했다. 내가 보기에 분명히 어떤 위협이 있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과도하게 따지지 않았다… 나는 자주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탔던 그 군용기가 사실 더 위험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워싱톤포스트》는 10일, 트럼프가 7월초 튀르키예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길에 신빙성이 있는 암살위협을 받았다는 리유로 비밀리에 미국 공군 C-32A 행정 전용기를 갈아탔으며 실제로는 구형 ‘에어포스 원’을 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백악관은 공식적으로 트럼프가 튀르키예를 떠날 때 먼저 구형 ‘에어포스 원’을 타고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에 도착 후 신형 ‘에어포스 원’을 갈아타고 귀국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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