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8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후명] 타스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당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로씨야 태평양 함대 훈련에 참석하여 나토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침투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푸틴은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침투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새로운 군사정치 집단이 형성되고 새로운 무기시스템이 배치되였으며 이는 로씨야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푸틴은 아시아태평양지역외에도 북극 항로 리용문제를 둘러싼 북극지역의 긴장정세도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씨야가 현행 국제해양법의 기틀내에서 북극지역 협력을 추진하고 북극해 항로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서방국가들이 로씨야 선박을 나포할 경우 로씨야도 이에 맞서 동등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와 영국 군대는 각각 로씨야 유조선 및 ‘그림자 함대’ 유조선을 요격한 바 있다.
푸틴은 또한 로씨야는 일본에 대해 어떠한 요구도 없으며 일본의 안보를 위협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로씨야 태평양함대가 합동훈련을 진행중이며 로씨야는 일본을 포함한 모든 이웃 국가 및 지역 국가들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로씨야 국방부의 앞선 통보에 따르면 로씨야 태평양함대는 4일부터 일본해, 오호쯔크해 및 서북태평양 해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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