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도서관학회가 발표한 ‘2024년─2025년 전민열독 사업 관련 명단’에서 화룡시도서관이 ‘전민열독 촉진사업 성과 전시명단’에 선정되였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은 전국에서 단 14개 뿐이다.
2년에 한번씩 발표되는 이 명단은 중국 도서관 독서 보급 분야에서 권위 있는 명단중 하나로 꼽힌다. 명단에 포함된 단위들은 해당 지역이나 업계를 선도하는 모범사례 단위로서 전민열독 실천 과정에서 뚜렷한 특색과 보급가치를 지닌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룡시도서관은 그동안 독서 서비스망을 촘촘히 다지는 데 앞장서왔다. 변방초소와 농촌, 331국도 로선을 따라 ‘벼꽃향서원’, ‘욕감 북카페’ 등 특색 있는 독서공간을 마련했으며 100여개가 넘는 기층 독서거점을 구축하고 종이도서와 디지털 열독설비를 완비해 문화 소외지역 없는 이른바 독서봉사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소통했다.
동시에 도서관 내부의 자원배치도 최적화했다. 종이문헌부터 시청각 자료, 디지털 데이터베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원을 통합해 부동한 군체의 독서습관을 가능한 만족시켰다. 또한 ‘서향화룡’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고 독서진흥인을 위촉하는 등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며 다각도로 련결되는 봉사체계를 완성했다.
특히 독자들의 맞춤형 수요에 집중해 ‘소리와 그림으로 변강에 전하는 책향기’, ‘독서와의 만남’과 같은 성급, 주급 우수 독서브랜드를 육성해냈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1.2만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독서 혜택을 제공했으며 청소년과 로인, 장애인 등 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람을 선보이며 독서봉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화룡시도서관 관련 책임자는 “향후에도 변경지역만의 지리적, 문화적 특색을 살려 봉사를 더욱 심화하겠다.”며 “전민열독사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서향화룡’의 성과를 공고히 해 기층 공공문화사업의 번영에 조력할 것”이라 밝혔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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