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도서관의 지원으로 건립된 따쥐끼스딴공화국 최초의 ‘중문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20일 따쥐끼스딴민족대학 공자학원에서 열린 제막식을 통해 두 나라는 문화 협력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웠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남경도서관의 진군 관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도서관 건립 지원을 계기로 중국과 따쥐끼스딴간의 문화교류를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도서관이 두 나라 국민간의 소통과 상호 리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쥐끼스딴민족대학 공자학원의 손정 원장은 “이번에 문을 연 중문도서관은 현지 교수진과 학생 그리고 중국어를 배우는 모든 이들에게 핵심적인 문화자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대학측은 도서관의 현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소장도서들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따쥐끼스딴내 첫 중문도서관 건립은 남경도서관이 최근 몇년간 공들여온 ‘책을 매개물로 한 문화가교’ 사업의 핵심성과이다. 이는 중국의 국가전략인 ‘일대일로’ 리념에 부응하여 국제 인문교류를 확장하고 고수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례로 평가받는다.
전문가들은 이번 도서관 건립이 향후 중외 문화 교류 및 공공문화 협력모델을 혁신하는 데 있어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축적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막식의 대미는 진군 관장과 손정 원장이 공동으로 ‘중문도서관’ 현판을 제막하며 장식했으며 참석자들은 두 나라가 그려갈 미래 문화지형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국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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