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 기록
2025년 우리 나라 년간 외화시장 거래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 외화시장 거래량은 2022년 34조 5000억딸라에서 2025년 42조 6000억딸라로 확대됐다. 기업의 외화헤지(套期保值) 비률은 30%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9월 말 기준 우리 나라 대외 자산과 부채 역시 각각 11조 5000억딸라, 7조 5000억딸라로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대외 순자산은 처음으로 4조딸라를 돌파했다.
국가외화관리국 부국장 리빈은 15일 “지난 1년간 외화시장이 기본적으로 수급 균형을 이루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 강한 회복력과 활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출시된 일련의 외화 관련 개혁·개방 조치들은 각종 경영주체의 외화업무 처리 편의성을 크게 제고하며 우리 나라 대외경제 총량 확대를 강하게 뒤받침했다.
2025년 외화관리부문은 대외무역 안정 발전 지원, 국제 투자융자개혁 심화,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지원 등 세가지 중점사업을 둘러싸고 세차례에 걸쳐 총 28개 종목의 ‘패키지 정책’을 출범시켰다. 이에 지난해 우리 나라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6조 3000억딸라를 넘어섰고 대외 직접투자와 외국인 직접투자 잔액은 모두 세계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특히 글로벌 외화시장에서 인민페 거래량이 확대되면서 세계 통화중 거래 비률이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국제결제은행(BIS)의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외화시장에서 인민페 거래 비률은 8.6%로 상승했는데 이는 2022년보다 1.6%포인트 증가한 규모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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