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말하는 ‘클럽의 DNA’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클 캐릭 림시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다시 빅매치를 이기기 시작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26일(중국시간) “맨유의 새로운 림시감독 체제는 과거 올레 군나르 솔샤르시대의 시작을 련상시킨다.”며 “클럽의 잃어버린 ‘DNA’에 대한 론의가 무성하지만 캐릭 감독은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릭 림시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이날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아스날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포지션 변경으로 ‘환골탈태’한 파트리크 도르구(22),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브라이언 음베모(27), 마테우스 쿠냐(27)였다.
도르구는 후벵 아모림(41) 전 감독 체제에서 수비 자원으로 영입됐다. 하지만 윙백에서 윙어로 전진 배치한 효과가 발휘됐다. 지난 맨체스터시티(맨시티)전 득점에 이어 이날 1대1로 맞선 후반 5분 도르구의 환상적인 왼발 슛이 터졌다.
캐릭 감독은 경기 후 “도르구는 최근 공격적으로 엄청난 역할을 했다. 두꼴을 넣었고 위협적인 움직임과 운동능력,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수준도 뛰여나다. 정말 기쁘다.”고 칭찬했다.
이번 시즌 영입된 ‘신입생’들의 활약도 결정적이였다. 전반 10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꼴로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 전반 37분 동점꼴을 뽑아낸 것은 음베모였다.
아스날은 후반 39분 미켈 메리노의 꼴로 2대2 균형을 맞췄으나 불과 3분 뒤인 후반 42분 역시 이번 시즌 합류한 쿠냐가 아크 정면에서 날린 중거리 슛으로 아스날 수비진을 무력화하며 결승꼴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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